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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오락실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은 조이스틱과 버튼을 연타하던 그 맛을 잊지 못했을 것이다.


필자도 이번에 캡콤 벨트 액션 컬렉션을 구매하고 파이널 파이트를 플레이 하다보니


이 조이스틱이 굉장히 궁금해져서 하나 구매하게 되었다.


마침 중고 매물도 있었고 가격도 다른 모델에 비해서 훨씬 저렴한 편이었다.



바로 이 플레이스테이션4 조이 스틱 이다.


PC에도 대응하고 또 ps4와 ps3에도 대응하는 조이스틱인데 이 조이스틱을 사용함으로서


조금이라도 오락실 게임과 가까운느낌을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뒷면 뒷면에는 이 제품의 특징과 사양이 적혀있었다.



플레이스테이션4 조이 스틱 호리 파이팅 스틱 미니는 굉장히 작은 사이즈를 자랑했었는데 


플레이 하기에는 이상은 없었다. 약  손 한뼘 정도의 넓이였다.



구성품은 정말 조촐하다 할  수 있는데 바로 이 조이스틱과 설명서 만이 들어있었다...


그래도 다른 스틱에 비해서 플레이스테이션4 조이 스틱 호리 파이팅 스틱 미니는 싼 값이었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다



스틱 자체의 키감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저 스틱 자체가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데 일조를 했다.





오른쪽 위 부분에는 옵션이나 쉐어 버튼 ,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3로 호환이 가능하게 하는 버튼이 있었다


참고로 위의 버튼을 오른쪽으로 옮겨야만 플레이스테이션3에서 사용이 된다는 이야기다.



철권같은 게임이나 벨트 스크롤 게임 같은 경우에는 플레이스테이션4 조이 스틱 호리 파이팅 스틱 미니가 나을지도 모르겠다


상대적으로 다른 조이스틱 보다도 가격이 싼것도 있고 이 조이스틱을 플레이스테이션 앞에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본격적으로 게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크기가 작은만큼 기계가 조이스틱 미는 대로 밀리기도 했고 또 통울림도 어느정도 컸기때문에 버튼 하나하나 연타를


하면 흡사 기계식 청축 키보드를 마구 연타하는 느낌이었다.


확실히 플레이스테이션4 조이 스틱 호리 파이팅 스틱 미니 자체가 플레이스테이션4 주변기기나 악세서리 로서는 좋을지 모르겠다.


호리 사의 플레이스테이션4 주변기기는 유명한데 이 호리 제품의 미니 조이스틱은 휴대성도 상대적으로 편했고


또 이 조이스틱 만으로도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했다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소음만 어느정도 감안한다면 추천할만한 제품은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조이스틱으로 가능한 게임을 죄다 닌텐도 스위치로 구매해서 플레이스테이션 4는 없었다..-


그래서 하다못해 소닉 매니아를 플레이 했다 ㅠㅠ



요즘 게임들은 컨트롤러에 배치되어있는 버튼이 많은데 이 파이팅 스틱 미니는 왼쪽 조이스틱은 방향을 입력 하는 장치였다.


당연히 트리거 쪽이 아닌 옆으로 나열된 R,L 버튼은 체험해보지 않는 이상은 불편함을 설명할 길이 없다..


거기다가 플레이스테이션4 컨트롤러의 양쪽 조이스틱의 기능을 하는 버튼이 이 플레이스테이션4 조이 스틱 호리 파이팅 스틱 미니에는


없기 떄문에 버튼이 몇개 없는 상태에서 게임을 해야한다는 느낌이었다.


따라서 이 플레이스테이션4 조이 스틱 호리 파이팅 스틱 미니는 철권이나 오락실 게임에만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다.


참고로 필자는 바이오하자드4를 이 파이팅 스틱 미니로 어떻게든 플레이 해보려고 했으나 포기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의 터치 패드 부분이 아예 없기떄문에 인트로 오프닝 부분을 스킵할 수 없어 계속 봐야했다...--



-요즘은 양쪽 조이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게임은 극히 드물기 떄문에 이점 꼭 주의해야한다. 일반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은 플레이 하기 매우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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