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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플레이스테이션을 일본에 들고 왔을떄,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즐기기 위해서 구매헀던 컨트롤러가 있다.


바로 호리 플레이스테이션4 유선 컨트롤러.


듀얼쇼크를 하나 더 구매하는게 부담스럽다 생각하고 뭔가 작고 아기자기해서 구입을 하게 된 컨트롤러가 바로 이 호리 컨트롤러이다.


HIRi 컨트롤러 자체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게 구입했다.

2980엔인가.. 신품으로 구입을 했고 세금 합쳐서 3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라 할 수 있겠따.

뭐, 그 돈이면 더 보태서 듀얼 쇼크를 사는게 나을수도 있찌만.. 그래도 이런 악세서리 구매하는것도 나름 취미라..

호리 컨트롤러 자체가 버튼은 그렇게 작지 않다. 오른쪽의 버튼은 듀얼쇼크와 비슷한 크기여서 누르는데 불편하지도 않았다.




이 호리 컨트롤러의 가장 큰 단점은 아마 터치패드에 있을것이다.

여러모로 터치패드가 유용하게 쓰이는 듀얼 쇼크지만, 이 호리패드에는 그냥 고무 버튼으로 되어있다.

뭐, 손가락을 인식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고무버튼 누르는 느낌.

가운데 위치한 네가지 버튼 모두 마찬가지이다.

트리거의 모습. 또 하나 단점이 나오는데, 이 트리거는 버튼식이다.

트리거를 당긴다는 느낌이 강한 듀얼쇼크와는 달리 이 호리 ps4 컨트롤러는 그야말로 버튼을 누른다는 느낌이다.

기존 듀얼쇼크에 적응 되어있는 사람은 적응이 되지 않을수도 있다.


뒷면 모습.

이 HORI 컨트롤러의 단점이 또 하나 발견이 된다.

아무리 작고 좋지만, 요즘 컨트롤러는 그립감이 꽝이면 살 가치도 없다.

그런부분에서 이 호리 컨트롤러의 그립감은 마냥 좋다고는 할 수 없었다.




일반 듀얼쇼크4와 비교. 역시 훨씬 작고 귀엽게 나온걸 알 수 있다.

컨트롤러 치고는 상당히 이질적인 디자인인데, 이 둥그런 디자인이 오히려 그립감을 안좋게 만드는것 같았다.


이건 나콘 레볼루션 프로 컨트롤러와의 비교.

나콘 컨트롤러 자체가 상당히 크기도 하지만, 다른 컨트롤러와 비교해도 훨씬 작은걸 알 수 있다




아무튼 이 HORI 유선 컨트롤러 자체가 추천을 하기는 힘들것 같다.

누군가와 같이하는 필자는 뭐.. 간혹가다 사용하기는 하지만

당연히 주력 컨트롤러는 듀얼쇼크4였고 프로 컨트롤러까지 구매한 지금은 말할 필요도 없다.

3000엔 정도의가격은 부담이 없을수도 있지만, 유선이라는점, 그리고 터치해드와 그립감 문제 등등

그렇게 추천으 할만한 컨트롤러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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