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항상 눈여겨보던 기기가 있는데, 바로 플레이스테이션 VR
가족이서 즐기기에는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중고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16만원 정도에 구매하게 되었다.
상당히 상태가 좋은 녀석이 왔다.
구성품은 VR기기와 뭔가 연결해주는 박스? 그리고 각종 케이블, 카메라였다.
이 플레이스테이션 VR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실 카메라가 필수다.
거기다가 구매한게 바로 이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여러 게임을 현실감있게 해주는 기기이며 이 무브가 없으면 안되는 게임도 꽤 많다.
시험으로 여러 게임을 구매하였으며, 그중 아이언맨을 가징 기대했다.
자, 그럼 과거에 말도 많았던 이 플레이스테이션VR을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생각해보자.
일단, 그래픽은 필자는 각오도 하고 있었고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역시 깨지거나 그래픽이 안좋아지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
현실감있는 플레이를 원하는데, 그래픽때문에 가끔 실망스러울 때도 있다.
영롱하게 불이 들어오는 부분은 마음에 들었고, 안경을 착용하고도 간단하게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안좋은 부분은 선.
정말, 정말 엄청나게 걸리적거린다.
이것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VR을 팔까도 생각중이다.
게임도 엄청나게 많은 건 아니지만. 비트세이버 정도는 할만했다.
그냥, 가족이서 어쩔때한번씩 즐길때는 구매할만하다.
2개월 정도 즐기면 길게 즐긴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솔직히 요즘에는 정말 좋은 VR 기기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굳이 플레이스테이션VR을 구매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비트세이버 자체가 가장 재미있었는데, 이게 곡이 커스텀이 가능한게 PC밖에 안된다.
그래서, 플레이스테이션VR을 팔고 사더라도 다음에는 다른 VR을 구매할 생각이다.
10점 만점이라면 6점정도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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