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들었을 법한 그런 게임이다.
2018년 1월 26일에 발매한 게임으로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
이제 곧 1년이 되는 게임이지만 아직도 살만한 그런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정말 간만에 PS로 발매가 되는 게임이라 그런지 발매가 확정된 순간 뜨거운 이슈가 되었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결국 더 게임 어워드 2018에서 베스트 롤플레잉 게임상을 수상하였다.
몬스터헌터를 즐겨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당연히 이 게임은 힘든 게임일 수밖에 없다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인데 필자는 PSP 시절부터 몬스터헌터를 즐겨왔기때문에 그런건 익숙했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현재 메타스코어 90점을 달리고 있다. 몬스터헌터 시리즈중 최고점이라 할 수 있으며 발매 이후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년이 지나가는 지금도 그 인기는 식을줄 모르며 온라인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필자는 어느새 이 게임을 205시간이나 했다.. 별로안했던것 같은데..
[몬헌은 여캐지!!]
가장 발전이 있었던 부분은 역시 그래픽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차세대기 처음으로 나온 몬스터헌터이기 때문에 그 발전이 커보일수도 있으나
막상 이 몬스터헌터에 접속해보면 아.. 이건 역시 몬헌이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런저런 아이템과 무기를 보관함에 보관하고 하는건 여전하다.
무기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고 장비도 많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장착할 수 있다
하나의 무기를 공략하면 다른 무기도 공략하고 취향에 따라서 방어구도 갈아끼울 수 있는건 몬스터헌터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하위와 상위를 더불어 정말 많은 방어구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방어구 디자인은 과거 디자인에 비해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남캐는 여캐보다 더욱 코스튬빨이 받지 않는게 많다고 할 수 있다..ㅠㅠ
스포일러일수도 있지만 해당 스토리 최종 보스라고 불리우는 제노-지바
몬스터 헌터 월드의 최종 보스다.
패턴들이 단조롭고 또 느려서 공략하기는 쉬운 편. 과거 2g를 하면서 밀라보레아스에 오금을 지린적이 있는데 그걸 생각하면 확실히..
포스는 떨어지는것 같기는 하다.
퀘스트를 진입하고 나서도 창고에서 이런저런 아이템을 꺼낼 수 있다.
한마디로 창고에 쟁여놓기만 하면 약을 다 써도 창고에서 다시 꺼내가면 된다는 말이다.
퀘스트에 진입을 해도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음식을 먹고 안먹고에 따라서 퀘스트의 클리어 여부가 크게 달라지듯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제노-지바와의 전투에 돌입.
태도의 필살이라 할 수 있는 기안 투구베기.
처음에는 이걸 사용하는 방법을 몰랐었는데 몇시간 뒤에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나니까 이것만 쓰게 된다.
아래로 쫙 뻗어나가는 그런 베는감은 끝내준다.
부위파괴 요소도 건재하다 할 수 있다.
부위파괴를 어찌하느냐에 따라서 나오는 재료가 달라진다.
이렇게 꼬리를 자르면 갈무리를 더할 수 있다.
그리고 바로 클리어... 상당히 쉬운 상대였다.
갈무리할곳이 많아서 그런지 6번인가? 갈무리를 해도 된다.
설정상으로는 정말 강한 고룡인데 필자는 이놈만 몇번 잡았는지도 모른다.
[현재는 이 재료들도 사실 쓸모없다.]
몬스터헌터 월드의 노가다1.
바로 이 커스텀 강화인데 무기에 스킬을 붙이는것이다.
회복 능력을 부여한다던가 회심률을 높인다던가 하는데 이게전투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하다.
몬스터헌터 월드의 노가다 2.
몬스터헌터 월드의 장비는 같은 장비라고 해도 알파와 베타로 나뉘어지는데 알파는 이미 스킬이 들어있지만
베타는 이렇게 장식품을 착용해야 스킬이 생긴다.
알파는 자신이 원하는 스킬이 아니라도 어쩔 수 없이 껴야하지만 베타는 취향에 맞춰서 이 장식품을 끼울 수 있다는것이다.
하지만 이게 노가다인 이유는 정말 원하는 장식품은 잘 나오지 않는다는 말씀..
무기에 따라서 착용해야하는 방어구가 다른데 방어구에 따라 이걸 맞춰주려면 정말 엄청난 노가다가 필요하다.
향상된 그래픽 및 비주얼은 정말 많이 뛰어나다 할 수 있다.
세계만 들여다 보아도 즐겁다.
가장 많이 변화가 된 점은 오픈월드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스테이지가 구역으로 나뉘어져서 한 구역 이동할때마다 로딩이 걸렸던 전작과는 다르게 이 몬스터헌터 월드는 어디든 로딩없이 돌아다닐 수 있다..
그말은 과거에는 한 구역에서 전투하다가 다른구역으로 피신해서 약을 먹고오는게 가능했는데 이번작은 그게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뭐.. 어쨌든 이번 몬스터헌터 월드는 정말 대작임에 틀림없다.
플레이스테이션4를 다시한번 견인했으며 당시에는 이 작품을 하기 위해서 플레이스테이션4를 구입했다는 글도 가끔 보일 정도였다.
그만큼 몬스터헌터 월드는 좋은 작품이고 지금 현재도 인기가 있는 작품이다.
그래픽의 발전.. 그리고 편의성등이 많이 발전되었는데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있다. 바로 프레임...
몬스터헌터 월드는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를 구매라도 하라는듯이 슬림과 프로의 프레임드랍 차이가 심하다.
몬스터헌터 월드의 프레임은 신경쓰지 않는다면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지만 프로를 즐기다가 슬림으로 돌아오면 하기 힘든 지경이다.
이런 최적화는 캡콤측에서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현재는 값이 많이 싸져서 일본 현지에서 크리스마스 세일할때 중고로 990엔...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거래가 되는걸 보았다.
예판을 구입한 필자로서는 정말 안타까운 노릇...
하지만 많이 내려간 가격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지금이라도 즐길만한 게임이라는건 확실하다.
부족한 볼륨을 문제삼는 사람들도 있지만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다.
앞으로 대규모의 설산업데이트가 있을거라고 하는데 이것도 크게 기다려진다.
몬스터헌터 월드 뿐만 아니라 몬스터헌터 시리즈는 스토리를 깨고 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때부터 헌터는 끊임없이 강해지고싶은.. 강한무기를 얻고싶은 그런욕구가 생기는것이다.
초심자들로서는 당연히 진입장벽이 높다. 한대 맞았다고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니까.
하지만 그만큼 컨트롤이 늘어서 고룡한마리 잡는 쾌감은 엄청나다 할 수 있다.
본격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난이도가 바뀌는 게임. 몬스터헌터 월드는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을 가지고 있다면 꼭 한번쯤은 사야할 게임이다.
pc로도 발매되었으니 사양이 된다면 pc로 즐기는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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