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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은 마블을 대표하는 인기 히어로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에 반해 게임만 나온다 하면 실패를 하는게 바로 이 히어로 물인데 바로 이 플레이스테이션4로 나온 스파이더맨은 그런 인식을 깨버렸다.



이 게임은 필자가 정말 많이 기다리던 게임인데 필자는 스파이더맨의 팬이다.

본 게임도 스파이더맨이 범죄와, 그리고 빌런들과 싸워서 이겨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독특한 것이 본작의 PS4 마블 스파이더맨은 이미 스파이더맨 활동을 시작한지 8년차 베테랑이다.

그래서 시민들이 발견하면 인사를 하거나 함께 사진을 찍거나 한다.



PS4 마블 스파이더맨은 SNS도 운영중이라서 시민들의 반응도 볼 수 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이 되는데 반가운 빌런들도 많이 나온다.




마블 스파이더맨을 해보면 가장 많이 놀라고 환호를 지르는 부분이 바로 이동하는 부분이다.

도시사이를 가로지르는 웹 스윙은 스파이더맨 영화 이상으로 정말 박진감 넘친다.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뉴욕 여기저기를 시원시원하게 그리고 멋지게 이동할 수 있다는건 스파이더맨 만의 장점이다.


달밤 안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이동을 하고 있자면 정말 이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실제로 인섬니악 게임즈에서는 이 웹 스윙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고 한다.

이 거미줄로 이동하는것 자체가 마블 스파이더맨의 아이덴티티라는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 외에 뉴욕의 유명 지역이나 팬들이라면 좋아할 스타크 타워 등등 즐길거리는 수없이 많다.

그냥 뉴욕 한복판을 웹스윙으로 날아다니는것 만으로도 랜드마크를 방문한 기분이 든다.




거기다가 바로 필자가 칭찬하고 싶었던 부분이 이런 아크로바틱한 전투다.

전투는 간단하면서도 멋지게 진행이 되는데 게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이라고 해도 스타일리쉬한 전투가 가능하다.

실제도 스파이더 센스로 반응을 하고 적의 총알이나 폭탄을 피하는게 가능하고 그걸 이용한 공격도 가능하다.

강하지만 무적은 아닌, 적의 공격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싸우는 스파이더맨을 잘표현한 셈이다.



그 외에도 성장적인 요소가 있어서 레벨이 높아진다면 스킬이 생긴다.

이에 따라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킬로 화려한 전투가 기본적인 능력 향상이 가능하다.



스파이더맨의 코스튬도 많은 종류가 있다. 이는 수집욕을 불러일으키며 자신이 좋아하는 슈트를 입을 수 있다는건 정말 팬들에게는 좋은 일이다.

멋지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한 슈트도 있는데다가 그 슈트의 고유 스킬도 있다. 하지만 그 슈트를 해금하면 다른 슈트를 입더라도 해당 스킬은 사용 가능하다.

즉, 스킬떄문에 무리해서 싫어하는 슈트를 착용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다.



마블 스파이더맨 PS4는 정말 스파이더맨을 잘 표현한 그런 게임인것 같다.

서민적이면서도 친근한 그런 히어로를 표현하고 싶었던 인섬니악 게임즈.

정말 그 의도대로 기존 팬들은 자신이 생각하던 그 스파이더맨에 가깝다고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수집욕을 불러일으키는 슈트나 업그레이드 등등 여러가지가 있기는 하지만 너무 서브미션이 반복되고, 또 많다는건 금방 지치게 만든다.

메인퀘스트가 생각보다 짧아서 서브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하게 하려고 이렇게 많게 만든것 같은데.. 누가 그 많은 서브퀘스트를

다 깨고나서 메인퀘스트를 할까...



결국은 PS4 마블 스파이더맨은 역대 최고의 스파이더맨 게임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평가가 좋다.

실제로 판매량도 많고 필자도 정말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다.

메인퀘스트가 끝난 지금은 그냥 날아다니고 뛰어다니러 한번씩 들어가지만 메인퀘스트가 짧다는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냥 이동해보려고] 들어가는 게임이 얼마나 될까....

아침,점심, 밤 아름다운 뉴욕 시내를 웹스윙으로 빠르게 질주하고 싶다면 필자는 본작 PS4 마블 스파이더맨을 적극 추천한다.

지금 사도 전혀 후회하지 않을 그런 게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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