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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게임이 있다.

필자도 항상 게임을 추천할때 거르지 않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의 신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2가 발매를 한것이다.

리뷰를 쓰려고 했는데, 내용을 생각하느라 시간이 걸렸던것 같다.




이번 더 라스트 오브 어스2의 리뷰는 두번으로 나누려고 한다.

첫번째는 스포가 없는 버전, 그리고 두번째는 스포가 있는 버전,

그리고 우리가 왜 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를 불편하게 생각하게 되는지를 말해보려고 한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2의 스토리는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뭘해도 스포가 되기때문에..








필자는 dlc로 예약 구매를 했고, 정말 몇년간을 손꼽아 기다려 온게 바로 본작이다.

하지만, 더 라스트 오브 어스2의 발매를 오히려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 왜냐? 그건 다음 리뷰에 서술한다.






자, 기존 시리즈 같이 메뉴는 상당히 간결하다.

하지만, 딱 보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1의 메인 화면과는 다른 어두운 배경이다.

왜인지는 플레이 해보면 알게 될것이다.





난이도는 일단 5가지가 있다. 하지만, 보통으로 플레이 해도 그렇게 어렵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여행을 끝낸 조엘과, 엘리는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 살아는 있을까? 궁금했을 것이다.

그래서 일단




둘의 회상부터 시작한다.


자, 일단 그래픽부터 감상하도록 하자.





그래픽은 정말 명불허전이다.

언차티드4 자체가 그래픽으로는 탑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왔는데,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 또한 꿀리지 않는다.





그리고,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세계관으로 부터 4년이 지난 후에 본작이 시작된다.

물론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부터 2년 정도의 후같은, 중간에 조엘과 엘리가 무슨일이 있었는지 정도는 보여준다.




간혹 기타를 연주하는 쓰잘데기 없으면서도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요소도 존재한다.

이 기타는 조엘과 엘리는 이어주는 추억의 요소이기도 하기때문에, 필요없다고는 할 순 없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현실적인 묘사가 훌륭하다.


엘리가 달리면 가방의 지퍼가 움직이고, 또한 엘리가 약간 남성적인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가방 또한 약간 열려있는 상태로 다닌다.

이런것도 하나하나 신경을 쓴 부분이 보인다.



가끔가다 다른 등장인물을 플레이 해야하는데, 사실 이부분은 달갑지 않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1편에서 조엘과 엘리는 그야말로 가족애를 가진 끈적한 관계가 되었는데, 그 사이에 무엇인가가 들어오는게 거부감이 생긴건지도 모른다.


말을 타고 갈 수 있는 곳은 제한이 되어있지만, 간혹 약간은 낮은 천장이 있다면 이렇게 머리를 숙이는 모션까지 취한다. 이부분은 정말 좋았다.



게임의 시스템은 그나마 전작과 그렇게까지는 달라진건 없다.

사실 전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1편이 거의 완전체였기 떄문에 그렇게 비틀지 않아도 명작이라는 소리는 들을 수 있는것이다.

기본적으로 아이템을 찾아서 업그레이드를 하고, 더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치는 동일하다.




물론 사이사이에 편지나 메모를 찾아서 다른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그리고 현시대의 환경은 어떤지 알아가는것도 엄청난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지도를 보고싶으면 정말로 지도를 꺼낸다. 그리고. 가야할 곳은 체크가 되어있다. 근데, 여기서 전작과 달라진점은 무엇이냐?

바로 여러 방향의 길로, 자신이 가고 싶은 길로 갈 수 있다는것이다.

그로 인해 아이템 파밍 방법이나 게임 클리어 타임이 크게 달라진다.

이것은 사실 필자로서는 호평을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는 당연한일이지만 잘 표현이 되어있다.

벌써 몇십년이나 지난 시대이기때문에, 이런 시대적인 묘사는 꾸준히 봐왔던 거지만.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 만의 뭔가, 분위기가 따로 있는 느낌이다.





많이 추가되지는 않았지만 적 몹도 추가는 됐다.

다만, 그렇게까지 엄청나게 혁신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고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엘과 엘리만의 특별한 이야기도 물론 존재한다.

둘이 지금까지 어떤 시간을 지내왔는지, 그리고 어떤 관계가 되었는지, 현재는 어떤 관계인지,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면 서서히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일단 스포를 하지 않으려면 대충 이정도밖에는 적을 수 없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 자체가 뭘 적는다고 해도 스포가 들어가기때문에,

기본적으로 게임성이나 그래픽 정도밖에 논할 수 없다.

일단 그래픽은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싶다.




플레이스테이션4 황혼기에 발매가 된 게임이고, 더이상의 발전은 없을줄알았는데 정말 눈이 즐겁게 하는 장관이 잘 표현이 되어있다,.


조작감은 정말 굉장히 좋았다.


특히 박진감 넘치는 연출이 좋았으나 이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다.


스토리. 스토리는 다음 리뷰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https://poertpo.tistory.com/208

 

[ps4]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가 불편한 이유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 리뷰 스포일러 다수]

이전에, 기본적인 라스트오브 어스 파트2를 리뷰를 했었다. https://poertpo.tistory.com/207 [ps4]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구매 및 리뷰 [스포없는 리뷰] 최근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게임이 

poertp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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