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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3 리메이크가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얻어내지 못하고있다.

예정대로라면.. 지금쯤이면 벌써 바이오하자드3의 공략을 끝냈어야하는데 선뜻 손이가지않는다.

요즘은, 그외에 해적무쌍4를 즐기고있는데, 간만에 하는 무쌍시리즈이다.

간단하게 휩쓸수 있는 게임을 원했었는데 해적무쌍4가 그 간지러움을 긁어주는것이었다.



필자는 해외에서 거주하기 때문에 이번또한 dlc로 구매할수밖에 없었다.

해적무쌍4를 스위치로 구매할지, ps4로 구매할지 고민했으나, 역시 해적무쌍은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해야한다는 생각에 이번에는 PS4 판으로 해적무쌍4를 구입하게되었다.



언어는 정발판 기준으로, 한국어, 중국어 정도였다.

아마, 일본판으로 구입해도 한국어는 들어있지않을것이다.


로딩화면은 써니호가 바다위에 떠다니는것이다.


해적무쌍4 로고. 


기본적인 메뉴는 드라마틱로그, 프리로그, 트레저로그 정도로 나뉘어진다.


드라마틱로그는 기본적으로 큰 스토리를 중심으로 몇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있다.

하지만, 아쉬운점도 존재했는데 하늘섬편이라던가, 펑크하자드 편같은 짤린 스토리도 존재한다는것이다.



하지만, 하나의 큰 스토리를 더욱 세세하게 담았다.



하나의 큰 스토리를 세세하게 담기때문에 가끔은 재미없는 배틀을 해야할때도 있다.

우솝으로 루피를 상대하는 미션이라던가, 프랑키와 우솝이 cp9과 싸워야하는 부분이라던가.




rf


적병수는 생각보다 많았으며, 한판에 많으면 5000명까지도 킬이 가능했다. 기술 한번 제대로 쓰면 2~300명 까지도 킬이 가능했다.

이게 바로 PS4 판을 고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맵 자체가 사각형 거점을 공략하는게 아닌, 트여져있는 느낌도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맵 자체가 부자연스러웠던 해적무쌍3보다 더욱 원작에 가까운 느낌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코인을 획득해서 그만큼 캐릭터를 강화하는 큰 틀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레벨이 아닌 해도를 통해서 모든 캐릭이 공유가 되는 부분도 있다.

 
 


 
이벤트 컷씬은 훨씬 많아졌다.

거기다, 더욱 원작에 충실한 박력있는 연출이 늘어났다.

그에 따라,.


기어2 같은 변신기를 사용하면 엄청나게 스피디하고 박진감넘치는 게임이 된다.



폼체인지 같은 경우는 진심 버스트 형식이다.

시간제한이 있고, 그상태에서는 엄청나게 강해진다.


그리고, 이번 해적무쌍4는 전투시스템 자체가 아예 바뀌었는데,


R1버튼을 누른 상태로 버튼을 누르면 특수기가 사용 가능하다.

특수기 또한, 코인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이로인해서 더욱 가짓수가 많은 스킬을 원하는대로 사용할수 있다.

예전에 필살기를 두가지만 사용했던것과는 엄청나게 달라진 부분이다.

이번 해적무쌍4의 가장 칭찬해야할만한 부분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바로 기어 포스도 나온다.


기어포스를 사용한 루피는 그야말로 사기적이다.

또한, 폼체인지를 통해서 기술또한 다양화되었다.

기어포스 스네이크맨 루피의 기술은 또 다르다.



스토리에 따라서 거대 보스전도 물론 존재한다.

물론, 그저 귀찮을 뿐이다.



그리고,,,,



대망의





기어 포스 스네이크맨.

rf



원작이 진행됨에 따라 카타쿠리와의 전투도 물론 해적무쌍4에 실려있다.


게임상 마지막 에피소드인 와노쿠니는 아직 원작에서 결말이 나지 않았기때문에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로 간다.

하지만, 오리지널 스토리도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았다.

최후의 전투에는



빅맘도 나오고,


검은수염도 나오고..


카이도도 등장한다.



하지만, 최종보스는 일단은 카이도다.

 


마지막 전투는 직접 플레이로 경험해보시길..


스토리모드가 끝나면 이제 트레저 로그를 해야한다.

온라인 모드는 생각보다 쾌적하지는 않았고 모집을 하면 100퍼센트 에러가 생겼었으나, 이제는 업데이트로 그런 버그는 사라진듯하다.





게임자체는 엄청나게 재미있다.

원피스의 팬이라면 엄청나게 재미있게 즐길만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스위치를 사도 좋겠지만, 적병수라던가 여러성능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ps4로 플레이하는게 훨씬 나을것이다.

종합적으로는 10점 만점에 8점 정도는 줄 수 있을만한 완성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위에 언급된 전투시스템이 엄청나게 마음에든다.

드래곤볼 제노버스라던가 드래곤볼 카카로트같이 육성을 시키고 자신이 원하는 기술을 배치한뒤 그걸 사용하는것.



단, 이 게임의 한가지 단점..

엄청 마음에 들지않는 단점이있다.


바로 샬롯 브륄레의 존재다.


샬롯 브륄레가 등장은 하는데, 항상 캐릭터는 루피로 나온다.

물론, 거울열매의 능력으로 그런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는 쳐도.

그냥 루피에 이름만 브륄레라고만 바꿔놓은건 이해가되지 않는다.

엄청나게 지루할 뿐더러, 그냥 이름만 바꿔놓은 루피라는 억지스러움만 생겨났을 뿐이다.





이것만 빼면 .. 뭐.. 재미있는 게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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