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4]블러드 스테인드 구매 및 초반 리뷰

발매시기는 약간 지났지만한때 정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블러스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필자는사실 그렇게 관심은 없었는데 발매가 되기 전부터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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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에는 그 관심을 얻은 게임이기에 구매한것도 있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던 이 블러스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는 어떤 게임일까?


블러스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는 국전에서 사게 되었는데 요즘은 중고로 3만2천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닌텐도 스위치판도 있었는데 프레임 문제라던가 그래픽 문제가 나름 보였기떄문에 플레이스테이션4 판으로 구입했다.

게임을 들어가면 나름 세련된, 피로 물든것 같은 타이틀 화면이 나온다.

블러스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라는 게임을 잘 보여주는 그런 타이틀 화면인것 같다.

  
  

  
친절하게도 한글 번역이 되어있기 때문에 세계관을 이해하는데는 어렵지 않았다.

근데, 애초에 이런 세계관이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작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대충읽고 훌훌 넘겨버렸다

  

첫 시작은 3d로 시작이 된다.

고성이라는 분위기를 잘 살렸는데 그래픽만으로 따지면 그렇게 고사양을 요하는 게임은 아닌듯 보였다.

이 게임은 횡스크롤 게임이다.

고전 게임 악마성 드라큘라를 생각하면 편한데,

아니나 다를까 악마성 드라큘라를 제작한 이가라시코지가 제작한 작품이라고 한다.

계속 진행을 하다보니 2.5D 그래픽인듯 보였다,

기본적으로는 장비를 변경할수도 있고 스킬이라 부를 수 있는 샤드를 모을수도 있다

인벤토리에는 약이나 조합이 가능한 재료들을 모을 수 있다.

이 게임도 레벨제로 진행이 되는데 초반에는 레벨을 올리는건 그닥 어렵지 않았다. 당연하겠지만..

한가지 놀란 부분이 있는데 액션이 생각보다 단조롭다는 것이었다.

기본적인 콤보가 이어지는게 아니라, 단타로 때리는느낌.

록맨에서 부스터를 모으지 않고 단발로 때리는 느낌이랄까..

액션게임을 좋아하는 필자로는 사실 기본공격에 콤보를 더했으면 어떨까 싶다.

샤드는 악마의 힘이 결정화된것이라 하는데 위에 서술했듯이 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적에게서 얻는 샤드로 새로운 스킬을 강화하거나, 사용하는 건 생각보다 좋았다.

생각보다 그래픽이 좋아서 놀라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그래픽이 조잡해서 놀라기도 했다.

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하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래도 플레이스테이션4가 그래픽으로는 훨씬 낫다고 하니..

중간중간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생각보다도 매력적이었다.

  

보스전의 스케일은 생각보다 상당했으며, 대형 몬스터도 등장한다.

필자도 사실 이런게임에 상당히 단련이 되어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바로 게임오버를 당했다.

이 소파에서는 체력을 회복하거나 세이브를 할 수 있다.

한가지 이 게임의 불친절한 부분은 죽으면 컨티뉴 기능이 있는게 아니라, 이 장소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한 세시간 게임을 플레이하고 죽는다? 그럼 이 소파로 돌아오는 것이다.

필자는 그걸 몰라서 30분동안 한걸 다시 처음부터 해야하는 일이 생겼다.

요즘 시대에 컨티뉴가 없다니.. 아무리 악마성 드라큘라의 느낌을 살린다 쳐도 이건..

맵의 분위기는 이 게임이 바란대로 정말 잘 살린 느낌이다.

이 게임은 하나하나의 구역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인데 사실 필자로서는 피통도 없는 상태에서 여러구역을 탐험한다기 보다는 어쩔수 없이 가는 느낌이 강했다. 어느정도 게임을 진행해봤지만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특성상 분위기가 그렇게 막 바뀌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아이템은 당연하게도 구입, 매각 등이 가능하다.

장비를산다거나 가지고 있던 장비를 판매한다던가 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취급하는 아이템이 많아서 처음하는 필자로서는 뭐가뭔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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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는 연성과 조리, 샤드 강화등이 있다.

위에서 아이템을 구매했는데 그게 나중에 와서 보니 연성이 가능했던..

  

위에도 서술했지만 정말 분위기 자체는 잘 만든 느낌이다.

이것만으로도 이 게임은 어느정도는성공한게 아닌가 싶다.

왜냐하면 애초부터 악마성 드라큘라와 비슷한 게임이라는 것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게임이니까..

필자는 무기가 달라서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무기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 모양이다.

당연히 mp를 사용하며, mp 사용량은 생각보다 많아서 많이 부족했다.

그 외에 이런 퀘스트도 진행이 가능하다.

RPG 요소 같은 퀘스트를 늘림으로서 이 게임의 모험할 수 있는 부분을 더욱 늘려놓은 것이다.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그 악마성 드라큘라 같은 분위기에 일조하는 부분이 바로 음악이다.

사실 필자와는 맞지 않았던 이 게임의 고평가를 해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음악이었다.

악마성 드라큘라의 많은 곡을 제작해냈던 야마네 미치루가 블러스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의 곡도 제작했기 때문에 정말 좋은 배경음악들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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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세이브 포인트를 찾다가 뭔가 이벤트가 시작이 되는데..

갑자기 전투가 시작되고 바로 죽었다..

사실 그냥 여기서 게임을 종료해버렸다.

맵을 탐험하다가 이런 이벤트가 나오는 요소는 좋은데,

사실 피도 없는데다 이 게임을 잘 이해하지 못한 필자로서는 죽는게 당연했다.

그리고 당연한 죽음에 컨티뉴도 없이 소파로 돌아와버린 후부터는 할 마음이 들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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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악마성 드라큘라의 분위기를 잘 살린 게임이라는건 알겠다.

플레이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유튜브로 숱하게 봐왔기 떄문에..

하지만, 블러스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를 플레이 해본 결과 하면 할수록 재미는 있어지지만 아직도 이렇게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부분이 어느정도는 있고 또 취향을 은근 많이 타는 게임이라는걸 알 수 있었다.

횡스크롤 게임도 좋아하고 고전 게임도 좋아하는 필자에게는 맞지 않는 블러스 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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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확실한건 액션도 단조롭고 해서 처음에는 엄청난 액션감을 기대하기는 힘들었지만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늘어나고 스케일도 방대해져서 조금 더 해봐야겠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