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월드는 사실 ps4 진영에서 성공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루리웹에서는 항상 많은 글들이 달려왔으며, 그 확장팩인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또한 현재 좋은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몬스터헌터 월드를 가지고 있는데, 굳이 아이스본을 구매하지 않을 필요는 없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은 생각보다 확장팩 치고는 비쌌는데, dlc 기준 49800원이었던걸로..
아무튼 둘이 합하면 10만원이 넘는 가격이다.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자체는 사실 공개가 되면서부터 상당히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했다.
그만큼, 게이머들은 몬스터헌터 월드에 열광하고 있다는 증거다.
발매일은 2019년 9월 6일. 왜 당장 구매하고 후기를 올리지 않았나 하면, 이 게임을 전부 클리어하고나서 후기를 남기고 싶어서다.
뭐, 아이스본 업데이트 추가요소가 엄청나게 나오는데 게임을 진행하면서 느끼도록 하자.
처음부터 막 달라진건 없다. 늘상의 마을에서 시작한다.
레이기에나가 대량 이동한다는 변화에 초점을 맞춰서 스토리가 흘러간다.
분명 생태계에 뭔가가 문제가 생겨서 대량 이동한다는 그런 내용이다.
이제, 헌터는 그런 부분을 하나하나 파헤쳐내야 한다.
고대수의 숲으로 먼저 떠나서, 하나하나의 조사를 끝마쳐야한다.
오랜만에 하는 몬스터헌터 월드라서 사실 전투를 하고 싶었으나,, 스토리 진행상 어느정도 지루한 부분이기는 했다.
레이기에나의 대량 이동과 노랫소리, 그리고 정체불명의 고룡. 이런 의문점을 남기고...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은 막을 올린다.
이제 새로운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섬이라기 보다는 대지라고한다.
지금까지 왜 발견을 못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장팩의 설정이라고 생각해두자.
이동하는데 문제가 생겨 바로 출동해버리는 주인공과 파트너.
첫내용은 미리 둘이서 가서 새로운 지역을 조사를 한다는 내용이다.
자, 아이스본의 새로운 무대를 보도록하자.
뭔 느낌이냐하면... 과거의 몬스터헌터의 설산과는 다른 느낌이다.
당연히 그래픽의 발전도 있겠지만.. 현실에서 볼수 있을법한 눈덮힌 산의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을 정말 잘 표현한것 같다.
일단 이런 새로운 맵은 칭찬해주고싶다.
캐릭터가 이동을 하는데 눈자국이 남는다.
발자국이라던가 이런 세세한 디테일도 신경을 썼으며 정말 눈에서 달리는 느낌을 준다.
이것에 끝나지 않고, 깊은 눈속에 파묻히면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그래서 눈 속에서 이동이 용이하게 하는 스킬도 생겼다.
새로운 덧입기를 얻을 수 있다. 덧입기의 옷 자체게 추가적인 스킬이나 능력치는 없으나,
생각보다 좋은 디자인으로 나왔기때문에 만족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눈사태, 그리고, 새롭게 모습을 보이는
브란토도스의 등장은 아.. 내가 역시 몬스터헌터의 세계에 들어와있었구나 하는 실감을 느끼게 해준다.
새로운 몬스터의 등장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하나하나의 몬스터가 상당히 임팩트가 있었다.
그 외의 버프바로의 등장은 손에 땀을 쥐게한다.
또하나 포인트를 맞춰야하는 부분은 이번에는 파트너가 상당히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상당수의 스토리의 컷신이 파트너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이 된다.
조사를 끝마치면 바로 거점이 생겨버린다.
생각보다 규모가 있는 거점이기에 놀랐는데, 새로운 확장팩이라는 걸 알리듯이 새로운 마을을 부여헀구나 하는 느낌이다.
바로 세리에나, 그리고 바다 건너 극한지라고 한다.
바다 건너 극한지는 예전의 설산과 약간 비슷한 느낌이기는 한데,이전의 맵이 좀더 눈이 쌓였다는 느낌이 강하다면 이번에는 얼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뭐, 현대의 그래픽치고는 약간 이질감이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한가지 또 마음에 드는 부분이자 귀찮은 부분은 바로 맵이 충격으로 인해 바닥의 얼음이 꺼지는 부분이었다.
여기서 한번 떨어져버리면 상당히 돌아야 돌아올 수 있다.
아이스본을 클리어 하다보면 기존의 상, 하위의 무기 방어구보다 훨씬 좋은 마스터 라는곳이 열린다.
초반의 장비라고해도 기존의 장비보다 훨씬 좋으니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편이 훨씬 편하다.
특히 이 3명의 컷신이 상당히 많으니... 눈여겨보는게 좋을듯.
이런 몬스터의 등장 부분에도 신경을 쓴 느낌이다.
사실, 이게 토비카가치라는 몬스터의 아종인데 재탕이라는 느낌을 쉽게 버릴 수 없었다.
하지만, 이런 박력넘치는 등장씬으로 다른 몬스터를 보는 느낌을 새로 들게 해줬다.
뭐... 물론 이것도 주인공이 썰어야하지만 말이다.
아이스본이라고 해서 새로운 맵에서만 진행이 되는게 아니라 기존 맵에서도 퀘스트는 진행이 된다.
적절하게 잘 섞어놨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부분에서의 아종이라고 해도 기존 몬스터를 재탕헀다는 느낌은 역시 지울수는 없었다.
상황에 따라서는 새로운 패턴이 있으니 뭐.. 전혀 다른 몬스터이기는하지만..
그 중에서 꽤 어려웠던 벨리오로스.
이때부터 슬슬 파밍을 시작햬야곘다는 압박감이 들었다.
특수 장비중에서 이... 뭐였지... 이름이... 잠시간 무적이 되는 장비가 있었는데
이게 데미지를 입으면 사용시간이 줄어드는걸로 바뀐것 같다. 그렇다.. 너무 사기이기는 했다.
몬스터 끼리의 세력 다툼도 물론 건재하다. 더욱 많은 몬스터가 플러스 되었으니 이런 부분을 보는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그리고 등장하는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메인 몬스터. 고룡 이베르카나.
사실 뭐.... 그렇게 박력이 느껴지는 고룡은 아니었지만 나름의 매력은 충분히 느껴졌다.
전작들의 반가운몬스터도 보인다. 나르가 쿠르가 라던가..
정말 상대하기 싫었던 디노발드 등등. 뭐, 전작을 플레이해봤다면 아... 이녀석들 또나왔어? 하는 분들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필자가 가장 반가웠던건 바로..
굉룡 티가렉스.
몬스터헌터 2g때 정말 많이 잡았던 몬스터다.
그만큼 더 어려워진것 같지만...
생각보다 이베르카나까지의 플레이시간은 길지 않았다.
하지만, 이베르카나를 만난 순간보다 그 뒤의 해야할것이 많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베르카나라는 새로운 고룡은 뭔가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베르카나의 난이도는 장난이 없으니 충분히 각오를 하고 ... 덤벼야한다.
준비를 하지 않고 간단하게 생각한다면 피똥을 싸게 될것 이다.
하지만 결국 이 난관을 해쳐나가야하는것도 플레이어다.
당연히 어느정도 숙달이 가능하면 클리어하는것도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이 이베르카나가 끝이 아니라는것이다.
그 뒤에는
죽음을 두른 발하자크
새로운 고룡 네로미에르.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
그리고...
지맥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 수수께끼의 고룡. 최종보스까지.
생각보다 많은 즐길거리와 컨텐츠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뭐, 한번시작하면 끝을 보는 한국 게이머들에게는 금방이겠지만..
사실 단순히 몬스터만 추가되거나 맵만 추가가 된건 아니다.
사실 필자는 태도만 플레이했기때문에 태도밖에는 모르지만
새로운걸로 특수납도라는 부분이 생겼다.
굳이 무리해서 기안 투구베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체감상 투구베기가 더 강하기는 한 느낌?
그리고 또 클러치라는 부분이 있는데 스크린샷 실패로..
일단 몬스터에 간단히 올라타서 공격을 하던가 하는 방법인데 이게 생각보다 상당한 변화다.
빠른 느낌의 전투가 가능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이게 효과가 좋아서많이들 사용한다.
특히, 날고있는 몬스터를 잡기에는 근접 무기로는 힘든데 그런부분에서 플러스 요소였다
아무튼 이번에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을 구매하고 엔딩까지 플레이해봤다,
구매한지 5일만에 엔딩을 봤으며 생각보다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기존에 나왔던 몬스터도 이 아이스본에서는 훨씬 파워업했으니 긴장을 해야할것이다.
사실, 위에 언급한 새로운 전투 시스템은 체감하지 않으면 모르는 부분이라..
새로운 무대와 새로운 몬스터.
당연히 컨텐츠는 어느정도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 당연히 몬스터가 적은건 점수를 까고싶다.
새로 추가된 몬스터 보다는 기존의 몬스터를 아종으로 재탕하는 느낌을 버릴수가 없었다.
이런부분에서는 차후 업데이트를 통한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점수는 7점 정도를 주고싶다.
그럼 마지막으로..
멋진 나의 캐릭터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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