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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발매한 도쿄 2020 올림픽.

가게에 가보니 두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바로 PS4 버전과 스위치 버전이었다.

여러가지로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게임이기도 하고 기껏해야 집에서 즐길것 같아서 이번에는

도쿄 2020 올림픽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은 중고 기준으로 약 4천엔 정도였다.

엊그제 발매했는데.. 벌써 중고가 있을줄이야


  
도쿄 2020 올림픽 게임 자체가 그렇게 관심이 있는 게임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사람들의 평이 나름 좋아서 구매해봤다.

가족이서 즐기면 좋은 게임이기는 하지만 로컬로 1~2인 밖에 되지 않는건 사실 단점이라 느낄만했다.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저런 올림픽 종목의 오프닝이 시작된다.

생각보다 퀄리티있게 잘 만들어진 오프닝이니 감상도 필수였다.


본작의 메인 화면. 

이번에는 usb를 까먹고와서... 할 수 없이 핸드폰으로 찍을 수 밖에 없었다 ㅠㅠ


게임에 진입하자 마자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지정 가능헀다.

체형이라던가 얼굴 눈썹위치, 화장, 주근깨 등등 정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이런점은 정말 추천을 할만했다.



게임에 들어가면 바로 메인화면이 보인다.

다른거 다 필요없고 일단 올림픽 게임에 들어가면 된다.


상당히 많은 게임이 준비가 되어있다.

16가지가 준비가 되어있는데 각각

100미터 달리기, 110미터 허들, 야구, 농구, 축구, 피치발리볼, 탁구, 100미터 수영, 200미터 수영, 멀리뛰기, 해머 던지기, 테니스, BMX, 복싱, 

여기에 개인 복식까지 16가지이다.

언뜻보면 많아보이지만 생각보다 적은걸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이 게임이 한판한판이 간단하고 빠르게 끝나기 떄문이다.

그 외의 4개의 게임이 더 있었는데 이건 차차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한다.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선수 입장과



  


총소리를 기다리는 이 긴장감

그리고


달릴때의 연타.

게임 자체는 엄청나게 간단한 커맨드로 이루어진다.

아이들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이다.

x를 연타하거나 타이밍 맞춰 버튼을 누르는 정도다.



일단은 간단하게 한판한판 끝나기때문에 놓치기 쉽지만


야구 같은것도 프로야구를 방불케 할정도로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았다.


물론 농구같은 게임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시간은 많이 짧았다.

1분정도 진행이 되는것 같았다.


두명이서 같이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각자 플레이어의 화면이 나온뒤

  


분할 화면으로 진행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이렇게 올림픽이라는 박진감 넘치는 종목들을 같은 시합에서 같이 즐기는건 매우 즐거운 일이었다.


온라인으로도 물론 두명이서 같이 가능한데,


통신 상태는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다.

거기다가 사람들이 많이 없는지 같은 사람과 매칭이 되는때도 많고 사람들이 방을 열어둬도 안들어올때도 많다



하지만, 혼자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이런 온라인은 필수 요소였다.





도쿄 2020 올림픽의 16가지 종목을 즐길 수 있고 또한 자신이 있는 하고싶은 종목만 골라서 커스텀으로 게임을 할수도 있다.

이런부분은 자신이 선택을 해서 게임을 결정하는 편이 좋다.

하지만, 보통은 축구나 농구 등등을 좋아하는것 같았다.




포인트가 모이면 특이한 복장들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이 복장들을 개성있게 바꾸는건 좋은 부분이었다.

그 복장내에서도 색상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하지만, 포인트가 너무 빠르게 모이는것도 있다.





아무튼 이번에 도쿄 2020 올림픽을 구매를 해보았다.

평이 좋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확실히 평이 좋을만하기는 했다.

박진감이 넘치는 종목들이 많았고 정말 한순간으로 승부가 나는 손에 땀을 쥐는 경기도 많았다.

하지만, 아쉬운점도 있긴 했는데 로컬로는 2인 밖에 지원하지 않는다는점,

그리고 볼륨이 적다는 점이었다.

혼자서 하거나 하면 쉽게 질릴만하기도 했으며 생각보다 난이도가 막 높은것도 아니었다

도쿄 2020 올림픽의 종목들을 체험할 수 있는건 좋았으나 일단 달리기 같은건 정말 10초정도로 끝나는데 이게 종목하나다.

다 즐긴다고해도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2일만에 중고가 나온것도 이해가 될법도 하다.

아무튼, 도쿄 2020 올림픽 자체는 정말 재미있게 잘 만들어진 게임이기는 하지만

접대용으로, 가끔 한번씩 즐기는건 좋을듯 하다.



하지만 그렇게 오래 즐길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함께 즐길만한 사람이 있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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