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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구매해서 하루동안 즐겨본 팀 소닉 레이싱.

어제는 마리오카트가 더 재미있다고 적어놨는데 하루 즐겨보니까 이 게임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자잘한 팁과 리뷰를 다시 적고자 한다.





사실, 어제 생각보다 낮은 평가를 내렸던건 처음부터 3인으로 플레이 했기 떄문이다.

3인 플레이는 하직 좋게 봐줄 수 없다.

왜냐하면, 화면이 너무 작아져서 팀 소닉 레이싱을 플레이 하기엔 답답함만이 가득했다.



하지만, 이 소닉 팀 레이싱을  혼자서 플레이 하니 이야기가 완전 달라졌다.


다시한번 적자면, 이 팀 소닉 레이싱은 온라인으로 즐길걸 추천한다.

로컬로 2p까지는 나름 쾌적한 게임이 가능하지만 3p가 넘어간느 순간부터 프레임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진다.

사실, 닌텐도 스위치가 아닌 ps4로 이정도니 닌텐도 스위치는 더욱 떨어지지 않을까 싶다.


한가지 놀란점이 있는데, 일본에서 일본판으로 구입한 팀 소닉 레이싱이 한글 자막도 지원한다는것이었다.

무리해서 한국에서 한국판을 고를필요가 없이 일본판을 구입해도 한글로 나왔지만 음성은 일본어와 영어만 지원했다.



지금부터 적는 리뷰는 1인 플레이와 온라인 플레이가 주가 되니 2.3인 플레이의 리뷰를 보고싶은 분은 밑의 링크로..
  
  


맵, 코스는 7개의 큰 테마를 바탕으로 3가지씩 21가지가 준비되어있다.

업데이트 예정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가 아직 언락되어있었으며 이것까지 합치면 최대 24가지 맵이 될것 같다.


부스트 스타트를 하는건 마리오카트에도 있었지만 이 팀 소닉레이싱은 방법이 다르다.

누르고 있는게 아닌, 3,2,1 카운트에 맞춰 3번 누르는 것이다.

카운트에 맞춰 제대로 악셀을 밟으면 더욱 긴 부스트를 사용할 수 있었다.


최고속도 자체는 캐릭터와 차체, 그리고 파츠에 좌지우지 되지만, 부족한 최고속도는 링을 얼마나 모으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하지만, 공격 한번이라도 받으면 링이 다 없어져버리니...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팁은 메뉴에 나와있으니까 이대로 따라하면 된다.

기본적인것 뿐만 아니라 이 게임을 즐길때 꼭 필요한 팁까지 적혀있다.


이 게임에서 가장 마음에드는 점은 바로 사운드다.

음악이 아주 엄청나게 좋다.

플레이 하는 분들은 다른 사운드보다 음악 볼륨을 키우고게임하는걸 추천한다.


가챠라는걸 이용하면 뽑기를 할 수 있다. 한번의 레이스당 얻을 수 있는게 약 10포인트내외인데

이 10포인트로 한번 뽑기를 뽑을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유니크한 파츠도 얻을 수 있으니 꼭 캡슐을 뽑으며 플레이하는게 좋다.





자, 인게임에서의, 그리고 레이싱게임으로서의 팀 소닉 레이싱은 어떤 평가를 내릴 수 있을까?


먼저 속도감



정말로 솔직히,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리오 카트 8 보다 좋았다.

레이싱 게임으로서, 그리고 드리프트 하는 맛으로서의 팀 소닉 레이싱의 재미는 상당했다.

팀전에서는 협동 플레이가 더욱 부가되며, 협력으로 얻을 수 있는 부스트는 속도감을 한층 더해줬다.

그리고, 마지막 랩에서 빠른 음악과 그에맞는 긴장감은 한층 더 올라갔다.



그럼 이번에는 코스는 ?



처음에는, 이 팀 소닉 레이싱의 코스가 별로 좋지 않은줄 알았다.

수수한 코스도 있었지만 점점 진행해보니 박진감 넘치는 코스도 많이 있었다.


공중을 날아다니는 느낌의 코스도 물론 있었고,


핀볼 맵,


소닉 시리즈의 자랑인 카지도 맵등 정말 다양했다.


그리고, 이 갖가지의 맵속에서 투명한 바닥을 보며 달리는 느낌은 생각보다 짜릿했다.

이것만이 아니다.


저 높은 하늘에서, 롤러코스터 처럼 지상으로 하강하는 코스.

뷰가 아주 장관이라고 할 수 있다.

밑으로 꼬꾸라지는 느낌은 정말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과 비슷했다.




그 뿐만 아니라 이 게임은 밤하늘의 뷰도 놓치지 않는다.


특이한 맵도 있으니 하나하나 코스를 체험해보는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총 21개의 코스로, 다른 사람들은 마리오카트의 48가지의 코스보다 볼륨이 적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 생각보다 볼륜은 작지 않았다.

왜냐하면.. 코스가 훨씬 길었다.

실제로 세바뀌 다 도는데까지 시간이 제법 걸렸다.

코스를 많이 만들기 보다는 코스 자체가 길어서 , 그리고 코스 자체도 구간에 따라 특징과 개성이 살아있었다.


이 팀 소닉 레이싱의 총 캐릭터는 15종류이다.


그리고, 또한 다른것보다 전략이 우선시되는 레이스 게임이었는데, 캐릭터에 따라 파워형, 스피드형, 테크닉형으로 나뉜다.

기본적으로 필자는 테크닉형으로 플레이했는데


코스가 아닌 곳에서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장점이 있었다.

파워형은 장애물에 들이받아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다던가, 또한 아이템도 이런 타입에 따라서 나오니 자신에 맞는 타입의 캐릭터를 운전하는게 중요해졌다.


궁극기 미터는 위에 언급한 팀끼리 액션을 수행한다던지, 같은 팀의 뒤에 따라간다던지 하면된다.

그러면 궁극기 미터가 채워지고 삼각 버튼을 사용해 부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


마리오 카트보다 또 높게 평가할 부분이 바로 점프 액션이었다.

마리오 카트같은 경우는 점프할때 타이밍에 맞춰 키를 누르면 되는거였지만

이 팀 소닉 레이싱은 오른쪽 스틱으로 몇바퀴를 돌 수 있다.

여이서 앞으로 돈다던가, 뒤로 돈다던가, 옆으로 돈다던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점프액션을 취하면 되고,

많이 돌면 돌수록 더 긴 부스트가 가능하다.

하지만, 착지에 실패하게 되면 데미지를 입으니 적당히 돌아야한다.



차량을 커스텀하는데 있어서 색상 커스텀은 생각보다 정말로 좋았다.

자신에 맞는 차량을 개조할 뿐 아니라 색상을 바꾸는건 정말 생각보다 폭이 넓었는데,

자칫 개성이 없어질뻔하던 캐릭터와 차량에 자신만의 개성을 부여한 것이다.

차량의 색상 뿐만 아니라 스킨, 그리고 차의 질감 등등 고를 수 있는 부분은 생각보다 많았다.

온라인 내에서도 자신의 차량과 비슷한 사람을 찾기는 힘들 정도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자신만의 커스텀이 가능했다.

이부분은 확실히 좋은평가를 내려주고 싶다.



  
  
어제는 혹평도 적었지만 오늘 체험하는 팀 소닉 레이싱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

지금 정말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면 마리오카트8 보다 재밌다.



속도감 좋고, 그래픽 좋고, 코스 또한 좋았다.

거기다가 커스터마이징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다.

3명이서 팀을 꾸려 플레이 하는 부분 또한 싱글플레이 하는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절대 저평가 당할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원래 리뷰는 한번 적으면 끝내는데, 이번에 느낀 팀 소닉 레이싱은 너무 느낌이 달랐기에...

어제 적었던 리뷰 내용중에 위스프가 다 비슷하게 생겨서 뭐가뭔지 모른다 했으나,

10판정도 해보니까 생각보다 적응되고 알기도 쉬워졌다.

뭐든지, 게임은 적응이 되어야 하는것 같다.





아무튼 이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내리고 싶은건 바로 음악이다.

음악면에서는 정말 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좋았다.



그래픽은 별 5개 만점에 4개,

온라인 환경은 3개,

코스는 4개,

속도감은 4개,

사운드는 5개 주고싶다.





총 평가는 10점 만점에 8점정도로 생각을 바꾸고 싶다. [어제는 6~7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바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지에 대한 부분이다.

이부분은 필자가 구매하기 전부터 세가에 문의를 넣어본 결과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 스위치 유저는 크로스 플레이가 되지 않는다는 답변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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