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스터한 사이버 포뮬러 아스라다 GSX.
그 뒤에 집안에 있던 사이버포뮬러 배리어블 액션을 전부 꺼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이 두번째에 위치하고 있는 슈퍼 아스라다 AKF-11을 리뷰할 생각이다.
이 슈퍼 아스라다 AKF-11은 슈퍼 아스라다의 개발에 참여했었던 클레어 포트란이 개량한 모습이다.
AKF란 아스라다, 카자미 그리고 포트란의 앞 이니셜이다.
여기서 AKF-11 은 일일, 일레븐이 아니라 더블원이라고 읽어야 한다.
최고 주행속도는 640km/h + alpha 라고 한다. [최종화에서 703km 까지도달]
기본적인 변형 시스템이 아스라다 GSX 보다도 까다롭기 떄문에 대부분 파츠를 교체해서 변형시키는 것이다.
박스 안에는 서킷이 그려져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에 올려놓으면 그래도 꽤 멋있다.
정말 아스라다가 달리고 있는 기분이 든다.
확실히, 아스라다 GSX 보다 경량화 되어있고 날카로운 느낌이다.
다만, 이 슈퍼 아스라다 AKF-11은 콧핏이 왜인지 열리지 않는다..
그래도 콧핏 내부와 여러 디테일한 곳은 확실히 신경을 쓴 느낌이다.
하지만, 밑 면을 보면 GSX 보다도 훨씬 심각함을 볼 수 있다.
아예 이 밑쪽은 신경쓰지 말라고 만들어놓은것 같다.
자 이제 에어로 모드로 변형을 시켜보자.
앞의 파츠를 일단 갈아끼우고,
근데 이 갈아끼우는 부분이 상당히 고정이 안된다. 이 배리어블 아스라다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
이 옆의 날개? 부분을 옆으로 빼준 다음,
프로펠러를 열고
뒤의 부스터를 좀더 빼주면 완성이다.
초기모델인 아스라다 GSX는 가변시스템이 딱히 없었는데 역시 슈퍼아스라다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에어로 모드로 달리는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겠으나, 필자는 노말한 형태를 가장 좋아한다.
이걸 보면 정말 디자인하나는 잘 뽑은 느낌이다.
사실 기존의 아스라다 GSX를 가장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 다음인 이 AKF-11도 정말 좋아한다.
최강 기체인 뉴아스라다 보다도 좋아하는데 이 노란색의 조화가 어울려서이다.
정면에서 본 모습. 뭔가 바퀴벌레 같긴 하지만 빨라보이기는 한다.
약 20년 전에 어떻게 이런 디자인을 생각해낸건지... 정말 대단하다.. ㄷㄷ
아무튼 필자가 가지고 있는 배리어블 액션 아스라다 AKF-11.
이것도 산지는 이미 2년 정도 지나기는 헀지만 언제나 전시해놔도 멋진 킷이라고 할 수 있다.
보는 내내 뭔가.. 기분이 좋다.
하지만 , 아스라다 GSX와 비교해서는 묵직한 부분이 줄고, 더 디테일 한 부분이 줄어든 느낌이다.
거기다가 콧핏이 열리지 않는다는건... 큰 문제...
필자만 그런지는 모르겠찌만 이 콧핏은 안열린다..
그래도 가변 시스템은 충실히 재현해 놨고, 뭐... 파츠를 교환해야한다는건 아쉽지만 10만원대 아닌가.
파츠를 교환하지 않고 정말 가변을 하기 위해서는 하이스펙으로 사야한다.
아무튼, 이 아스라다 AKF-11도 계속 안고갈 녀석이다.
아스라다 G.S.X 리뷰는 이쪽으로
https://poertpo.tistory.com/109?category=841970
https://poertpo.tistory.com/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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