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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에서 언급했던것 같지만 필자는 닌텐도 게임과 게임기를 매우 좋아한다.


가지고 있는 게임기만 해도 닌텐도 스위치, 2ds, 3ds, wii u, 게임보이 어드밴스 백라이트, 게임보이 어드밴스 sp 등등 이다.


확실히 닌텐도에서 게임기가 발매가 된다 하면 구매를 했던것 같다.


 



닌텐도 뉴 2ds 동물의 숲 에디션이 현재 가장 아끼는 기기이고 그 뒤를 달리고 있는게 바로 닌텐도 스위치 정도이다.


이 닌텐도 스위치 리뷰가 아쉬운 점 위주로 작성이 되어있지만 필자는 닌까가 아닌 닌빠에 가깝다...




위유 때 까지만 해도 당연히 대한민국에서는 플레이 하는 사람을 얼마 보지 못했지만


닌텐도 스위치가 대한민국에서 정식 발매됨에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유입이 된것 같다.


당연히 필자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다. 닌텐도 측에서도 아직 한국시장에는 차갑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된다면 그에 따른 서비스를 더 해줄테니..




닌텐도 스위치를 사용한지는 이제 곧 1년이 되어간다. 자신만의 선물을 산다는 셈 치고 일본에서 중고로 구입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한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필자가 구매한 타이틀만 해도 dlc 포함 대충 20가지는 넘게 되는데 때로는 좋은 게임과 만족스럽지 못한 게임들도 있었다.




기본적으로 닌텐도 스위치의 가장 큰 장점은 휴대용 게임기라는 것이다. 거치도 되고, 또 휴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는건 큰 장점이다.


하지만 당연히 단점도 존재하니..






성능




닌텐도 스위치는 일단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에 비해서 확실히 성능이 떨어진다.


몇배나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은데 이게 같은 게임을 즐길때 생각보다 차이가 크다.


당연히 요즘 게임시대는 점점 그래픽의 발전을 이루어내고 있는데 게임사로부터 닌텐도 스위치로 다운 그레이드 하는건 매우 부담스러울 것이다.


휴대용 게임기로서 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에 비해서 성능이 떨어지는건 당연한 이야기다.


다른 3ds나 플에이스테이션 비타 등 동 세대 거치기기와의 차이는 닌텐도 스위치가 가장 차이가 적다.


하지만 이런 성능은 게임을 즐길때 있어서는 한창 눈이 높아진 요즘 게이머에겐 아쉽게 느껴지는건 사실이다.






기기 문제




그렇다면 성능은 둘째 치고 게임기 자체의 단점을 한번 살펴보자.


가장 아쉽다고 느껴졌던건 바로 닌텐도 스위치의 마감 문제이다.


당연히 비싼 값 주고 구매하는건데 마감문제는 빼놓을 수 없다.


닌텐도 스위치의 마감 문제는 전체적으로는 좋지 못하다. 차라리 3ds 계열이 더 낫지 않나 싶다.




 





뭐만 하면 뒷판에 기스가 나며 조심해서 사용하려고 해도 독에 끼우고 뺄때, 독이 실수로 넘어지기라도 하면 곧바로 기스로 이어진다.


이는 컨트롤러도 예외는 아니다. 컨트롤러도 닌텐도 스위치에 탈착하는 방식인데 이게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


실제로 탈착할때 레일이 딸깍 하는 방식인데 이게 마모가 잘 된다고 한다.




하지만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은 엄청난 가격을 자랑한다. 적어도 7만원에서 8만원은 호가하는데 1년 사용하고 벌써 걱정을 하고 있다니..


그래서 필자는 평소에는 독에서 아예 건드리지도 않고 닌텐도 스위치 프로콘을 사용한다.






 





이 마감 문제는 닌텐도 스위치 독도 물론 예외는 아니다.


뒷면 선을 뺏다 꼽았다 하는 부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잔기스는 선을 한번 뺄때마다 생긴다.






 




이제는 이 물건은 중고로라도 내놓지 못할 판이다.






 






버튼도 살짝 불편한 감이 있다. 버튼 자체가 너무 작고 작은 조이콘 특성상 버튼 바로 아래에 스틱이 있다보니 엄치손가락이 아플 정도이다.


뭐, 이것도 결국 프로콘을 구매함으로서 사용하지 않게 됐지만...






 






그리고 뒷면의 바로 이 지지대.


스탠드 모드로 가능한데 이 지지대가 그냥 플라스틱인데다 내구성이 영 불안하다. 실수로 밟기만 해도 그대로 박살날 것 같다..


그래서 되도록 열고싶지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sd카드를 이 안에 꽂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랜선을 지원을 안한다.


이는 와이파이가 아니면 온라인 게임을 못한다는 이야기인데 최근 와이파이 공유기가 고장난 필자는 온라인으로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못했다 -_-


용량이 부족하다. 당연히 게임을 어떤 사람이 어떤 게임으로 즐기느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이 닌텐도 스위치는 sd 카드가 심하게 요구된다.


게임 몇개 다운로드 받으니 바로 용량이 없어졌다...-


기기 내에서 파티나 음성채팅 지원을 하지 않는것도 단점이라 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지인과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은 닌텐도 스위치는 음성채팅을 하려면 스마트폰으로 해야한다...








닌텐도 자체의 문제




한국 닌텐도의 문제점은 인터넷에서 조금만 찾아도 나온다.


확실히 다른 나라에 비해서 한국의 닌텐도 시장은 박대한다는 느낌이 들정도이며


일단 기기한글화부터 해주고 다른 게임들의 한글화까지 잘 해주면 점차 나아지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한국 eshop도 빠르게 개선되어야 한다..


2018년 부터 퍼스트 파티의 한글화는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한국 닌텐도의 갈길은 멀다고 할 수 있다.








서드파티의 문제




현재 닌텐도 스위치의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자체가 퍼스트 파티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퍼스트파티 만큼은 한글화도 지원이 잘 되고 명작들도 대거 있지만


문제는 퍼스트 파티를 즐기고 난 유저는 할 게임이 없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중고로 팔고 플레이 스테이션4로 갈아탔다는 사례도 많이 있다.


이는 위에 서술한대로 AAA파티의 게임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해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가 어렵다는 것도 한몫할거라 생각한다.


인디게임 머신이라는 별명도 있지만 ㅠㅠ 그래도 필자는 인디게임도 좋아하기 떄문에 괜찮다...








닌텐도 스위치는 단점도 명확하게 보이는 만큼 앞으로의 가능성도 정말 많은 게임기라고 생각한다.


휴대성이 있는 만큼 필자가 외출했을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바로 이 닌텐도 스위치다.


지금까지 줄곧 닌텐도를 지켜봐왔으며 필자는 사실 게임기는 모두 좋아한다 ㅠㅠ [닌까 아니다..]


어떤 기기든 단점이 있는거고 이 닌텐도 스위치도 그것을 보완해서 차세대 게임기로 업그레이드 되어 나오게 된다면 필자는 다시한번 구매할 의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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