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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기기 한글화는 늘 거론되었던 문제였다.


발매가 22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 그리고 국내에 발매된 13개월이 된 시점에 드디어 기기한글화가 되었다는것.


정확히 1년 하고도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완료된건데.. 웬만한 게임 개발부터 끝날때까지.. 이런 기기한글화 조차 안해줬다는 이야기가 된다.


자, 그럼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한번 보도록 하자.





음... 나쁘지 않군...


근데 한가지 거슬리는게 있다. 스위치의 작은 화면을 키워놓은 듯한 느낌이다. 



기본적인 메인 화면에는 밑에 옵션 시작 정도밖에 한글화 되어있는건 없다 [그런데도 안해준거냐..?]


가장 언어의 압박이 심했던 옵션에 들어가보자.






음... 나쁘지 않군...



좋아좋아...



이제 옵션을 좀더 쉽게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당연한거 아닌가...근데 이거...]




근데 애초에.... 현대기기가 자국의 언어가 없다고 해서 옵션도 바꾸기 힘들다는게 말이 안되는 상황이기는 했다..


정발 이후 13개월이 지났다고 하지만 해준건 정말 고마운 일이다...


하지만 딱히 별 감흥이 없다. 한글화가 안됐었던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os 한글화일 뿐이니까..

너무 안해줘도 문제였지만 너무 당연한 것이었기 떄문에 한글화 됐다고 해도 큰 감흥이 없는것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같은 기기는 애초에 기기한글화는 기본이었기 때문에 지금와서 닌텐도 스위치가 특별해진건 아니다. [늦었어도 조금 동등해진걸로 쳐주자.]


문제는 해준다고 하니까 몇일 지나지 않아 바로 업데이트 되었다는 것이다. 즉, 진작에 한다면 할 수 있었다는 얘기.


그래도.... 기기에서 한글을 볼 수 있었다는거에 만족하자...




그런데...




드디어 프로필 닉네임을 한글로 바꿀 수 있을까 싶어... 들어갔더니...




한글.... 없다...




야! 이! 자식들아!!!!!! ㅠㅠㅠㅠ



왜 해놓고 욕먹을 짓을 또하는거야 ㅠㅠ


한글 키보드가 없다니 ㅠㅠ e숍은 있고.... 여기는 없고.... 도대체 뭐가 그렇게 힘들다는거야....



하아... 아무튼.... 그렇다.


이 닌텐도 스위치는 정말 좋아하는기기이지만... 현재는 프로필 닉네임을 한글로 바꾸는건 안된다....



기기 한글화는 되었지만... 프로필 닉네임을 한글로 바꿀 키보드는 지원이 안된다.


제발.... 난 닌빠인데... ㅠㅠ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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