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화려하고 멋진 액션을 펼칠 수 있는 게임은? 이라고 묻는다면 필자는 당연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를 꼽을것이다.
필자는 데빌메이크라이 1부터 가장 최근 나온 DMC까지 모두 소유하고 있다.
2편은 접어두고, 이번 나오는 데빌메이크라이5가 3만큼이라도 나와주길 바랬었다.
그런 데빌메이크라이라는 이름값이 있는 만큼, 레지던트이블2 리메이크와 더불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시리즈이다.
이번 데빌메이크라이5의 데모는 2월 7일에 풀렸다.
비록 늦은감은 있지만 데빌메이크라이에 대해 약간이라도 느끼기에는 늦지 않은 시간이었다.
게임에 들어가자마자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면 프로모션 영상이 나온다.
누구나 프로모션으로 봤을수도 있는 영상이지만 일단 감상하자.
배경으로 봐서는 이곳이 마계인듯.
단번에 나가떨어지는 레이디와 트리쉬. [미니어처인줄 알았다...]
최악의 악몽을. 보여주마!! 이게 바로 악마왕 유리즌이라는 보스인가보다. 최종보스로 많이들 생각하고 있지만 어떨지.. 지금 트레일러에서 보이는 강함만으로는 충분히 보스라고 칭할만 한데.... 일단 까봐야 알것 같다.
5편의 주인공이라는 네로도 그대로 나가떨어지고...
바로 나오는 데빌메이크라이 5 로고.
네로의 액션 영상이 이어지고 그 다음에는 v의 영상이 이어진다.
악마같은걸 소환해서 싸운다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까지는 액션도, 스타일도 내 스타일은 아니다.
일반인에서 조금 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지만 주로 악마를 소환해서 싸운다고 한다.
베요네타에서 캐릭터 설정을 일부 가져왔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물론, 게임상에서 중요한 인물이니 플레이어블캐릭터로 등장하는거겠지만 필자는 소환같은것 보다는 주인공 본체가 강하길 원하기떄문에..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주인공 단테. [아저씨 다됐다]
원래 이 게임의 스토리가 3-1-4-2-5 였는데 이번에 바뀌었단다.
3-1-2-4-5로..
아마 능글맞은 아저씨 캐릭터로 4에 나온 단테가 2에서 갑자기 과묵해지고, 5에서 갑자기 또 능글맞은 아저씨가 된게 좀 그랬던듯...
누가 단테 아니랄까봐 액션성 만큼은 세명의플레이어블 캐릭터중 가장 박력있어보인다.
거기다가 두명의 미인도 사이에 끼고...
역시 악마화 변신또한 빠질 수 없지^^
아무튼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의 선구주자 아니랄까봐 트레일러 영상 역시 화끈하다...
자, 그럼 이제 게임으로 들어가보자.
일본어계정으로 다운을 받았는데 자막 한글화가 포함이 되어있었다.
일본에서 구입을 한들 한글자막으로 즐길 수 있을것 같아 기쁘다.
첫 등장해주시는 우리의 네로. 짧은 숏컷이 된게 인상적이다. 분위기는 3의 단테를 보는 느낌.
4편에서의 까칠한 인상에서 이제 약간 어른이 된 느낌이랄까.
액션도 더욱 박력이 있어졌다. 특히 달려가는 모습이 매우 박력있다.
총으로 장거리 공격도 가능하고, 순식간에 다가가 스타일리쉬하고 빠른 공격도 가능했다.
기본적인 배경은 현대식 배경인데 거기다 약간 음산한게 데빌메이크라이3의 분위기와 흡사한 부분도 느껴진다.
그리고 네로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 데빌 브레이커.
누군가에게 데빌브링거를 빼앗기고, 수리를 받은 데빌 브레이커를 사용하게 된다 .에드워드 엘릭!?
이게 소모품으로 바뀌었는데 종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과 기술이 제각각 다르다.
이걸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질 것이다.
현재 장착하고 있는건 바로 펀치 라인인데 로켓같은 주먹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징가Z?
이거에 탈수도 있는데 3에서 단테가 적 위에 올라타 슬라이딩 하면서 총을 난사하던게 떠오른다.
아무튼, 이런 보통 게임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스타일리쉬한 액션도 가능하다.
그래픽도 확실히 엄청난 향상을 보여줬다.
당연히 차세대기로 나온 만큼 그만큼의 그래픽을 보여줘야하는거지만...
데빌메이크라이5는 바이오하자드2 리메이크의 RE엔진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그래픽적인 측면에서도 발군이었다.
그리고..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주인공들이 늘 그렇듯 아무리 커다란 적이 나와도 여유가 있다...
커다란 보스전 역시 박력있다. 그래픽도 발군이지만 이런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특유의 박력있는 전투도 잘 표현했다.
그리고.. 큰적이 약하다는 전통도 잘 이어나갔다.
이렇게 차지샷도 가능하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건 레이저 방식의 거베라인데 폭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데빌 브레이커가 부숴져 버리니 정말 적재적소에 사용하는게 중요하다.
이렇게 오버츄어의 차지샷 익스플로더로 골리앗을 처리했다.
이걸로 데빌메이크라이5 데모판 종료
그냥 생각없이 해서 A랭크를 받았다. 과거 올SS 랭크를달성하려고 했던 그때가 떠오른다.
아무튼 이로서 데빌메이크라이5 데모판을 플레이 해봤다.
네로밖에 플레이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많은 부분 파악을 할 수 있었다.
그래픽은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고, 또 묵직한 액션, 타격감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액션으로 커버가 되는 정도였다.
거기다 적재적소에 사용해야하는 데빌 브레이커.
데모판을 해본 결과 이 데빌메이크라이5는 이대로 나와주면 데메크라는 이름에 먹칠을 할것 같지는 않다.
이제 스토리는 어떤 스토리로 나올지, 그리고 맵 재탕은 없는지...
[과거에는 왔던곳을 다른캐릭터로 돌아가야하는 경우가 있었다..]
볼륨면에서도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최근 캡콤의 행보를 보면 플레이타임도 어느정도 보장이 될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한달도 안남은 시간인데, 이제 게임은 완성이 되었다고 본다.
당연히 그동안 세월이 지나면서 게임성도 어느정도 바뀌고 했지만 기본적인 게임성은 비슷하게 유지가 되었다.
한명의 플레이어를 선호하던 필자에게는 사실 V라는 캐릭터를 플레이해야한다는게 반갑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건 나와봐야 아는 것이고 네로와 단테를 플레이할 수 있다는거 자체로도 기쁘다.
거기다가 과거의 트리쉬와 레이디까지...
레지던트이블2 리메이크의 감동은 아직도 가시지 않았다.
그 감동을 이어줄 게임이 될지, 아니면 사그라들게 할지,
최근 갓콤이라 불리는 캡콤에서 자신있게 내놓는 타이틀 데빌메이크라이5는 기대할만 하다.
데빌메이크라이5는 2019년 3월 8일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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