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가성비하면 레노버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아니, 사실 필자는 레노버에 관해서는 그렇게 관심은 없었다.

항상 선호하는 브랜드는 한성이나 HP,ASUS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기회가 생겨서 포인트도 쓸겸 레노버 E495를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싱크패드는 어느정도는 관심은 있었는데 가운데 있는 빨콩이 너무 신경이쓰여서 구입하지 않았다.

흰걸 좋아하고, 또 깔끔한걸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빨콩은 너무 이해가 되지 않는 디자인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디자인보다는 가성비를 신경써보기로 했다.



일본에서 47800엔, 한국돈으로 약 50만원 정도에 구입하게 된 셈인데,

한국에서는 지금 팔고있을지 모르겠다.



아래는 구매한 성능이다.

프로세서

최대 AMD Ryzen™ 5 3500U with Radeon™ Graphics

운영체제

Windows 10 Pro

디스플레이

35.56cm (14형) FHD (1920 x 1080), IPS 250 nits, 눈부심방지

메모리

4GB DDR4

배터리

최대 13시간 45Whr (MM14)

최대 10.7시간 (MM18)

저장공간

128GB SSD

그래픽

통합 AMD 그래픽 VEGA 8

오디오

2 x 2W 스피커 by Harman Kardon®®

카메라

HD 720p, IR camera 선택 가능

무게

최소 무게 1.59kg


 
박스외관에도 씽크패드라는 글자가 적혀있었는데 열어보면 구성품은 단졸하다.

노트북 본체와 어뎁터 끝이다.

심지어는, 어뎁터에 기스가 나있어서 이부분은 실망을 하게 되었다.

물론, 이건 레노버의 탓은 아닐수도 있다.


레노버 씽크패드의 디자인은 정말 싫다는 이야기를 위에 적었는데,


여기까지는 딱 괜찮다.

깔끔하기도 하고 글자가 아기자기하기도 하고,

전원을 키면 위의 로고, i 부분의 붉은 점에 불이 들어온다.

생각보다도 이런 효과는 괜찮았다.


 
열어보면 딱 드는생각은 두가지.

아,빨콩, 그리고 생각보다 아랫 베젤이 너무 넓은데? 였다.



솔직히 요즘 베젤이 점점 얇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부분은 마이너스요소다.

그리고, 빨콩부분은 디자인은 그렇다 치고 조작을 해봤는데 그냥 마우스 쓰는게 당연히 낫다.

그렇다고해서 타자를 치는데 그렇게 방해가 되는 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신경쓰지 않으면 괜찮은 정도?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점은 노트북 흰지 부분에 케이블이 보인다는것이다.

생각보다... 신경쓰인다. 어떻게 감출 방법이 전혀 없었을까?







화면도 180도까지 젖혀지고, 성능도 가성비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오히려, 여러 게임도 간단하게 가능하면서 구입하기에는 괜찮은 노트북이라는걸 느꼈다.

4K 동영상도 볼 수 있었고, 스타 리마스터 정도는 돌아갔다.





쿠킹 시뮬레이터라는 스팀 게임이 있는데, 이 게임은 해상도를 엄청 낮춰놔야 그나마 할만한 수준이었고,

요즘 나오는 3D게임은 시도를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듣기로는 오버워치나 롤 정도는 그래도 괜찮은 프레임을 뽑아주는것 같다.



일단, 일본에서 구입한거기 떄문에 다른사람과 성능자체가 다를 수도 있다.

램 4기가 모델에, SSD128기가, 그리고 베가8이 탑재가 되어있다.

약간의 영상편집, 그리고 포토샵정도는 할 수 있었다.



파이어스트라이크 기준, 1400점 정도 나오게 되었는데, 램 생각하면 나름 괜찮지 않나 생각한다.



일단 단점은 생각보다 무겁다는것이다.

2키로까지는 아니라고해도 2키로에 가까운 1.7키로였나? 그정도 무게였고,

생각보다 길지 않는 배터리 시간이 문제였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5시간 정도 가는것 같았다.



가성비 노트북 중 하나인 씽크패드, 이 시리즈는 지금에와서는 나름 추천할만한것 같다.

무거운 게임을 돌리지 않으면 여러 게임도 가능하고,

램도 증설이 가능하기 떄문에 그이상도 기대할 수 있다.

나머지는 키보드 LED 정도는 어떻게 해줬으면 좋았지 않나 생각해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