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ZER KRAKEN ULTIMATE 구입 - 레이저 크라켄 얼티메이트 구입, 리뷰

항상 외이도염에 걸려서, 필자는 사실 요즘 나오는 이어폰을 사용하지 못한다.

항상 귀에서 진물이 나오는 그 고통은 당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

일할때는 항상 소리를 차단하고 일을 하기때문에, 이어폰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헤드셋을 구매해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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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매한 헤드셋은 크라켄 얼티메이트.

필자는 레이저 빠돌이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비싼 레이저의 헤드셋을 구매하게 되었다,

자, 이 레이저 크라켄 얼티메이트는 어떤 제품인지 살펴보자.

 

해외에서 약 16500엔 정도에 구매하게 되었다.

즉, 한화로 따지며 17만원 정도에 구매를 한셈이다.

사실, 크라켄 x 같은 약간은 저가의 헤드셋도 있었지만 애매한것 보다는 확실히 처음부터 후회는 남기고 싶지 않아서 고가의 헤드셋을 구매하게 되었다.

레이저의 헤드셋답게 밀봉실도 확실히 부착이 되어있었다.

 
개봉을 해보면, 딱 헤드셋 밖에 없다.

진짜 뭐하나 없고 헤드셋밖에 없다.

구성품이라고는 뭐,, 필요없는 부분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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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크라켄을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기본 외양 디자인은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그렇다고 와.. 할 정도로 엄청 고급진 느낌은 아니라 할 수 있다.

 
크기도 딲 귀가 들어가는 크기였고, 특히 엄청나게 말랑말랑해서 안경을 쓰고 착용해도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특히, 이 레이저 크라켄 얼티메이트는 쿨링젤이 들어가있다고 해서, 귀를 차갑게 해준다고한다.

처음에 착용하면 차가운 느낌이 약간은 들지만, 결국 귀부근이 따땃해져서 땀이 나는건 똑같다.

그래도, 다른 헤드셋보단 나은 부분이 아닐까 싶다.

 

마이크 성능은 그렇게 막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

특히, 이 마이크는 헤드셋에 수납이 가능해서 편이성도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특이점은 레이저 크라켄 얼티메이트의 마이크는 소리를 차단했을때 빨간 빛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이 레이저 크라켄 얼티메이트의 강점은.. [그다지 필요없는] 크로마 기능이 추가되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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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디스플레이 할때만 이쁘지,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

착용했을때 자기자신에게는 이 헤드셋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저, 본 사람이 오오. 하는 정도는 된다.

거기다가, 이 LED는 레이저 시놉스로 같이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쉬운건 여러색을 한번에 보여주는게 아닌 단색 표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레이저 뽕에 취하면 이런 환경도 만들어진다.

뭐, 감성을 원하는사람에게는 좋겠지만 지나치다 싶을 만큼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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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이 레이저 크라켄 얼티메이트의 특징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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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음질.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깊이있는 울림이 느껴지는 음질이다.

베이스가 강조되어있고, 레이저 시냅스로 조절할 수 있었다.

특히 이 레이저시냅스를 이용해서  eq를 설정해야 확실한 음질을 체험할 수 있다.

그말은, 플스같은 곳에 사용한다고해도 음질의 효과는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는것이다.

컴퓨터로 시냅스를 설치해서 eq를 만져야 그만큼 음질의 향상이 느껴진다.

THX인증을 받았고, 컴퓨터로 출력을 THX로 설정하면 공간감이 확실히 느껴진다고한다.

하지만, 뭔가 답답한 공간감이 들었고 약간 소리가 멀게 느껴져서 필자는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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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착용한다고했을때 귀는 그렇게 아프지 않다.

4,5시간 정도 사용했을때 이제 슬슬 아파지는 느낌이랄까?

특히 쿨링젤은 체감상 많이 효과는 없지만 그래도 훨씬 땀이 적게나는느낌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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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에 대한 노이즈 캔슬링 같은 기능은 시냅스를 통해서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엄청나게 좋은 음질이라고는 말할 수 없고 노이즈캔슬링을 통해서 마이크를 사용하면 확실히 멀리서 소리가 들리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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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단점이라면 일단 지나치게 높은 가격일것이다.

무선도 아니고, 필자에게 다시 선택지가 주어진다면 필자는 레이저 크라켄X를 구매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반값정도 밖에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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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필자만 해당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호환성?

가끔, 레이저 시냅스같은 프로그램에서 인식이 되지 않는다.

어떨때 한번씩 레이저 시냅스로 설정한 EQ가 아무런 적용이 되지 않는때가 있다.

이것도 정말 케바케...

불량인지 뭔지는 모르겠찌만, 가끔은 THX는 소리자체가 안들릴때도 있다.

레이저를 주로 사용하는 필자입장에서는 이런 황당한 경우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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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번에는 레이저 크라켄 얼티메이트를 구매해보았다.

솔직히 기대를 많이 했지만 실망을 어느정도 한 제품이다.

약간 무겁기도하고,, 선도 방해엄청되고,,, 특히 위에 언급한 호환성.

그냥, 헤드셋만큼은 다른 제품을 고르시길... 별은 5개중에 3개정도만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