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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게 되면서 이동시간이 늘어나, 휴대용 노트북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휴대성을 따져보자면 당연히 경량, 그리고 작은 노트북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13인치, 1키로 초반대일것이 필자가 원하는 조건이었따. 아, 그리고 흰색 노트북.



그래서 며칠간을 밤을 새서 구매한것이 바로 hp envy x360 13인치.

필자가 일본에서 살고있기때문에 일본에서 구입을 해야했다

한국에서 구입해서 보낼까도 생각했지만, 한국에서 보내는건 배터리떄문에 안될 가능성이 크단다.



구매후보는 몇가지가 있었는데 일단 lg 그램. 그리고, 삼성 9 always, asus zenbook 14, hp envy x360



이렇게 되었는데, 이중에서 흰색이 이쁘게 나온게 그램, 얼웨이즈. 엔비 세가지였다.

젠북은 아무리봐도 고급지기는 하지만, 필자가 엄청나게 흰색 빠돌이인지라..





가격은 일본에서 신품 기준으로 8만 2천엔 정도였는데, hp 직영점에서 구매하는게 가장 저렴했었다.

하지만, 한국과는 달리 펜이 별매이기때문에 싼건아니다. 스펙터 펜과 공유를 하는 모양이다.



박스는 생각보다 작았다.

한국에서 구매해서 가져왔다 쳐도 부담없는크기였따.


열어보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바로 이 깔끔함이 필자가 흰색을 원하는 이유라고 할수있다.


기본적인 구성물은 충전기와 노트북 끝이다.

여기서 한국에서 구매하는 분들은 펜도 동봉이 되는걸로 알고있다.


뭐... 이런것도 주긴한다. 필요없다.


hp envy x360 13인치는 단단한 알루미늄 소재로 되어있다.그래서, 내구성측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줄수있을듯 싶다.

하지만, 겨울에 밖에서 꺼낼라치면 엄청 차갑다..

알루미늄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본체 자체는 1.2키로 후반이라는 점에서 큰점수를 주고싶다.


일본에서 구매해서 일본어 자판으로 되어있따.

여기서, 한가지 엄청난 단점이 백스페이스, 그리고 엔터키가 너무 작다는것.

일본어 키보드는 이렇게 불편하다...



키보드 윗부분이 구멍이 송송뚫려있는데 뱅 어쩌구 사운드를 지원한다고한다.

솔직히 사운드 음질은 그저그렇다.그러나 어느정도 음량은 컸었다.



또한,글레어패널이기에 엄청나게 반짝반짝거린다. 거울이 아닐까싶을정도로... 하지만 터치를 지원하기때문에 어쩔수없다 생각한다.

하지만, 이건 아무것도 켜지지않았을때고 화면이 켜지면 이렇게까지 반사가 심하지는 않다.


해당 노트북은 라이젠 5 3500u 를 탑재하고 라데온 그래픽 베가 8 내장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있다.

무거운 게임만 아니면 어느정도의 게임은 돌아갈듯 싶다. 이것이 그램을 포기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어폰잭의 옆에 은색부분이 전원버튼, 그리고 usb 포트는 두가지를 지원하고 sd카드 슬롯도 지원한다.

또한, hp envy x360 13인치는 pd 충전도 지원하기 때문에 pd 충전기만 구매하면 작은충전기로도 충분히 충전이 가능하다.

또 이 hp envy x360 13인치의 엄청난 강점중 하나는..



화면이 360도 뒤로 젖혀진다는것이다.

 


이렇게 타블릿 모드도 가능한데다, 

텐트 모드도 가능해서 영상시청에 엄청나게유용하다.

실제로 사용해보니까 다른 노트북은 키보드 부분이 있어서 그만큼 화면이 멀어지는데, 텐트모드는 바로 눈앞에 디스플레이를 놓을수있었다.

태블릿모드는 터치기능도 가능하기때문에 엄청 유용하다.

하지만, 키보드 자판이 하단에 위치하게되느건 조금..


백라이트 키보드도 지원하는데 엄청 밝지는 않고 2단계를 지원한다. 있는것만 해도 감사한다.


일본에서 구입했지만 물론 한국어로 설정이 가능하다.


충전기는 생각보다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 충전기또한 200그램은 먹고들어가기 때문에 pd 충전기를 구매하는게 나을듯싶다.






지문인식 센서도 있는데 이게 엄청나게 편리하다. 비밀번호 입력하지않고 손가락만 올려놓으면 바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인식률도 엄청나게 좋아서 다시시도한적이 없다.


 
주력노트북인 리오나인 15.6인치와 크기를 비교해봤다. 생각보다 차이는 안나지만, 이 hp envy x360 만을 놓고봤을때는 체감은 확실했다.


딱 a4용지 크기다.







자, 이제hp envy x360 13인치의 성능쪽으로 한번 넘어가보자.

CPU

속성표CPUCPU속도칩셋 제조사코어종류코드명터보코어

라이젠5-3500U 2.1GHz
AMD 쿼드코어
피카소 3.7GHz

메모리

속성표메모리 타입

DDR4

디스플레이

속성표화면크기해상도화면비율패널화면펼침

13인치(32~34cm) 1920x1080(FHD)
16대9 IPS패널(광시야각)
360˚

저장장치

속성표SSDSSD 인터페이스

512GB M.2

운영체제

속성표운영체제bit유형

윈도우10 홈 64

배터리

속성표배터리 타입

리튬폴리머

통신

속성표무선랜블루투스

무선랜 802.11 ac 블루투스 4.2

웹카메라

속성표웹카메라

전면

인터페이스

속성표영상출력

DisplayPort

부가정보

속성표부가기능터치입력장치

키보드라이트, 터치펜 터치화면
독립형키보드

외관/크기

속성표무게두께색상

1.31kg 1.47cm
블랙

제품설명종류램단자배터리용량배터리cell수

라이젠 5 8GB
USB Type C, USB3.1 53Wh
4




필자가 구매한 같은모델의 네이버에 나와있는 정보이다. 하지만, 네이버에서는 흰색모델은 찾을수 없었고 검은색모델밖에...ㅠㅠ

베가 8 내장그래픽의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몹시 궁금했었는데 생각보다 높은 결과는 나오지않았다.




hp 커맨드센터 앱을 클릭후 성능을 높여서 게임을 플레이해야 그나마 프레임이 괜찮게 나온다.


파스 기준 1780 점이 나왔는데 그래픽 스코어는 1994점이 나왔다. 

이정도가 사실 평균적인 점수라고한다.



포트나이트를 모든부분에서 낮음으로 하고 해상도까지 최하로 했을때 프레임은 안정적이지만 그래픽이 못할정도였다.

포트나이트는 옵션 타협을 해도 엄청나게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사람이 많은곳에서의 난전은 30프레임까지 떨어졌다.

 


데드스페이스3 정도의 게임은 어떻게든 구동할수있었다.

1080p 에서 옵션 낮음으로선택하면 50~70프레임 정도는 나오는걸 확인할수있었다.

그리고 롤은 하진않아서 모르겠찌만 찾아보니 하옵 정도에서는 어느정도 괜찮은 프레임이 나온다고한다.

오버워치또한 옵션타협이 필요한모양이다.


스타크래프트또한 리마스터 기준으로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50~70프레임은 안정적으로 나와줬다.



여기서, 배터리 이야기를 해보자면 일반 사무업무를 기준으로 8시간 가량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밖에서 하루종일 노트북만하는건 아닐테니 외출시에 배터리가 막 부족할일은 없을듯싶다.





아무튼 이번에는 hp envy x360 13인치 모델을 구입하게되었다.

외출시 사용할 세컨드 노트북으로 활용하기에는 무리가없다.

1.2키로 후반대의 가벼우면서도, 가방에 들어갈 13인치의 아담한 사이즈. 나름 약간길게 생각되는 배터리타임.

그리고 어느정도는 게임까지 가능한 성능, 화면터치가 가능하고 그림까지 그릴수있고, 또한 지문인식 센서까지.

발열은 심하지않고 약간 뜨뜻해지는 느낌은 있었지만, 게이밍 노트북같이 뜨겁다는 느낌은 들지않았다.



화이트 색상의 노트북은 그렇게많지않은데 필자가 원하는 딱 좋은 색상인데다가 딱 좋은 성능을갖추고있다.

다만, 단점도 없는건아닌데 바로 글레어패널이라는것.그리고 모니터 하단의 베젤이 누껍다는부분이었다.

 

amd의 안좋은점이 바로 드라이버 문제라고하는데 최신화되어서인지 아직불편한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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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려고 구매한건 아니기때문에 어느정도의 포토샵. 그리고 게임까지하면서 휴대성을 중시한다면 해당모델을 구입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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