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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하기전, 본 상품은 필자가 사비로 구입한 제품임을 알립니다.

본 블로그는 상품을 대여받거나 체험단을 하지 않는 블로그이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인 리뷰가 가능합니다.

[체험단 할 급도 안됩니다.]



매일 게임에만 몰두하다보니 잊은게 있는데, 필자는 게임하는 시간보다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더 길다.

모니터는 눈으로 보는것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바로 마우스와 키보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뭐, 최근에 산 노트북이라 노트북의 성능은 이제 신경쓰지도 않거니와 이제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주변기기 정도밖에 없다..



이번에는 생애 가장 비싸게 주고산 마우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레이저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RAZER BASILISK ULTIMATE].






20만원에 육박하는 초 고가 마우스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일본에 살기때문에 라쿠텐 포인트도 써가면서 구입했으며 그래서 18만엔에 구입을 하게되었다

그렇다해도 환율따지면 한국돈으로 20만원은 될것이다.


사실 바이퍼 얼티메이트랑 정말 많이 고민을 했다.

무게가 가벼운걸 좋아하기때문에 그런부분에서는 바이퍼가 나을 수 있겠지만..

그냥 한번 구매하는김에 더 비싼걸 구매해보자 싶어서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로 고르게되었다.



일단 아래는 제품 사양이다..



눈여겨볼 기능도있고, 뭔말인지 모르겠는 기능도 있다.

광학 마우스 스위치, 107G,하이퍼 스피드 무선 기술 정도 보면 될것같다.




박스자체는 생각보다 좋은상태로 오지않아 실망했다..


박스를 열어보면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데, 생각보다 박스 열어보면 별거없다..


이상한 스티커와 함께 보증서? 같은것도 딸려오는데 뭐, 그렇게 흥미는 없으니..


 
그래도 마우스만큼은 정말 귀티나고 예쁘다고 할 수 있다.일단 마우스 디자인은 만족.

양 옆면에는 고무로 되어있는데 과거 고무로 된 마우스를 샀다가 열때문에 녹은적이 있어서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레이저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RAZER BASILISK ULTIMATE]의 밑부분.

충전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자랑스러운듯이 20000DPI라고 적혀있다.

또한 USB 동글도 수납할 수 있다.


밑부분에 보이는 휠은 마우스 휠의 저항?을 조절해주는것이다

-로 갈수록 마우스휠이 마구 돌아간다.[근데 무한회전은 아니다. 그냥 따다닥 소리가 없어지는 정도?]

당연히 +로 돌리면 엄청나게 돌리기 버거워진다.

이런 선택지를 둔것은 엄청나게 칭찬한다.



정면으로 보면 레이저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RAZER BASILISK ULTIMATE]는 오른손잡이용 비대칭임을 알 수 있다.개인적으로는 비대칭형을 선호하긴 한다.




왼,오 버튼은 살짝만 눌러도 클릭이 되었다.


그리고 또 좋았던 점은 가장 윗부분을 눌러도 깔끔하게 클릭이 되는것이었다.

손이 작은 사람들도 클릭하는데는 문제없어보였다.

휠 부분에서도 양옆으로 화살표가 있고 또 움직이는데, 이걸로 스크롤을 계속 내려가게할수 있다. 은근 유용하다.

 


레이저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RAZER BASILISK ULTIMATE]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충전 독이다.

일단 바닥에 밀착시켜놓으면 신기하게도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해당부분에 USB 동글을 끼우고, USB 선으로 이 충전독에 연결하면 무선 마우스 사용이 가능하다.


이 조잡한 플라스틱이 무엇인고 하니..



 


엄지손가락을 얹는 부분에 또다른 커스텀 키를 배치할 수 있다.

엄지손가락이 거기까지 닿기가 쉽지 않은게 흠이지만..

그래도 클릭 감은 나름 나쁘지 않다.

 



USB 선은 굉장히 고급지다. C타입이며, 이 선으로 독으로 연결할 수 있고, 마우스로 직접 연결해서 유선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예를들어서 독으로 충전을 해야하는데 컴퓨터를 사용해야하면 유선으로도 따로 충전하면서 마우스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전원을 키면 마우스 자체로론 양옆, 그리고 휠,레이저 로고 이렇게 4군데에서 불이 들어온다.

RGB 지원이 되는데, 이게 엄청 이쁘다.

거기다가 독까지 엄청 밝은 빛을 자랑한다.



이런식으로 올려놓으면 충전이 되는데, 충전 상태가 불빛으로 표시가 된다.


 
연결해주면 자동으로 소프트웨어가 깔리는데 여러가지를 설정해줄 수 있다.

특히, RGB 설정부분은 요즘 기계식 키보드 이상이었다.

 



RGB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많다.

클릭할때마다 불이 들어오게할 수도 있고, 소리에 따라서 깜빡이게 할 수도 있다.

이건 정말 추천할만한 부분이다.


아무튼 이번에는 레이저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RAZER BASILISK ULTIMATE]를 구입하게 되었다.

내인생에 20만원짜리 마우스를 구입하게 될줄은 몰랐다.

일단 간단하게 후기르 적자면,

배터리는 100시간이라고 적혀있지만 불은 빤짝빤짝하게 켜놔서그런지 체감되는 시간은 더 적었다.

107G이라는 무게였지만 필자에게는 약간 무겁게 느껴졌다.

 마우스 자체는 정말 괜찮기는 했다. 하지만 20만원 까지의 값어치를 하는지는 의문이다.

특히 FPS 게임에서는 그렇게까지 만족스럽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왜냐하면 지금까지는 경량을 사용해서일지도..

RGB는 백점 만점에 백점이다. 정말 RGB뽕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보고 있으면 진짜 만족스럽다.

그리고 역시 무선은...이루말할것 없이 신세계다.... 이제는 무선시대다.





레이저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RAZER BASILISK ULTIMATE] 자체는 이렇게 설명할 수 있겠다.

20만원 까지는 가치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내손에 있어줘서 좋다...

돈이 아까워서라도.. 내손의 감각을 이 마우스에 맞춰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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