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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종류가 있지./ps4

에이펙스 레전드 [APEX LEGENDs]를 다운로드 해서 플레이해보았다. [ip 우회 다운로드]

by 지이지이 2019.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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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매된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 [apex legend].




어제 피시방에 가보았는데 생각보다 이 에이펙스 레전드를 즐기는 사람이 많이 있었다,.

배틀로얄 게임이라면 한번쯤 플레이해보고 싶은 필자로서는 그 게임을 이미 머릿속에 집어넣고 있었는데 아직 한국에 발매 전임에도 에이펙스 레전드를 이렇게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이 게임이 한국에서도 가능성이 있다는걸 입증하는 셈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발매가 되지 않았기때문에 에이펙스 레전드를 즐기려면 ip를 우회해서 다운로드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필자고 한번 플레이해보고자 아이피를 우회해서 에이펙스 레전드를 다운로드 해봤다.



아이피를 우회하는 프로그램은 구글 크롬을 통해서 사용했는데 필자가 사용하는 아이피 우회 프로그램은 touch vpn 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touch-vpn/bihmplhobchoageeokmgbdihknkjbknd


해당 링크 참고.

 



일단 오리진을 설치하고 EA에 계정을 만든 다음 [EA....] 홈페이지로 돌아가서 라이브러리 계정에 게임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했다.




다운로드 용량은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약 13기가 정도였다. 이 게임은 은근 높은 사양을 요구하기 때문에 집에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높은 사양으로 도전해보는게 낫다. 필자는 약 15분 정도로 다운로드가 끝났다.


아래는 최소사양과 권장 사양이다.



최소

OS
64-bit Windows 10
CPU
Intel Core i3-6300 / AMD FX-4350
6 GB RAM
그래픽
NVIDIA GeForce GT 640 / Radeon HD 7700
권장
OS
64-bit Windows 10
CPU
Intel i5 3570K or equivalent
8 GB RAM
그래픽
Nvidia GeForce GTX 970 / AMD Radeon R9 290


사실은 최소사양에 걸칠 시 게임내 30프레임 방어도 힘들다고 한다.





로딩화면이 지나고 인트로 화면이 지나면 게임이 가능하다.

다른 게임과 같이 들어갈때의 로딩은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자, 이제 이 새로 산 노트북 사양에도 이 게임이 무사히 돌아가는지 확인해보자.

먼저, 이 노트북은 에이서 니트로5 라는 저가형 게이밍 노트북이다.


그래픽카드가 라데온 rx560, cpu가 amd 2500u, 램이 8기가다.

내장 그래픽카드는 베가8인데 두가지 그래픽카드로 모두 돌려보았다.


먼저 로비화면.



위에가 내장그래픽카드인 베가8, 그리고 아래가 외장 그래픽카드인 라데온 RX560


내장그래픽이 로비화면에서 30프레임 정도, 그리고 외장그래픽이 120 프레임 정도였다.

RX560은 GTX 1050과 비슷한 정도라고 하니 이걸로 비교해봐도 괜찮다.


인게임은 물론 더욱 프레임이 떨어질것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외장 그래픽카드로 돌려보도록하자.



최상옵으로 40~50프레임이 나와준다. 그러나... 어떻게하는지 몰라서 바로 다이..

한판 해서는 잘 모르니까 더욱 많은 게임을 해봐야한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 총인지도.. 아이템을 어떻게 모아야하는건지도 모른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캐릭터마다의 특성이 있는데 그것도 파악해서 적시에 잘 활용해야하는것으로 보인다.


다른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는 와는 달리 에이펙트 레전드는 캐릭터마다 특성이 있다.

약간, 배틀로얄 방식의 오버워치? 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홈페이지 내에서의 게임 샷과 실제 플레이 해본 게임샷의 그래픽이 별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트레일러에는 영화급의 그래픽을 보여주고 게임 내에서는 훨씬 다운그레이드 된 그래픽을 보여준 모 게임과는 확실히 다르다.




다시 시도해봤으나 바로 전멸... 역시 처음에는 뭐든 문턱이 높은건 어쩔 수 없다.

어느정도 옵션을 타협을 하니 60~70프레임으로 꾸준히 나와줬다.


다시한번 도전...

다른 배틀로얄 게임들 처럼 낙하는걸로 시작한다. 3명이 한개의 분대로 구성되며 20개의 분대, 즉 60명이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또한 다른 배틀로얄 게임 처럼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제한이 된다.



그 공간안에 없다면 이렇게 뭔가 다가오는데 체력이 계속해서 소모가 되니 빠르게 들어가야 한다. 배틀그라운드나 포트나이트와 같다.




포트나이트 보다는 상대적으로 각 맵의 특성이 없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나름 넓은 맵을 자랑한다.



레벨엽하면 이런 전리품 같은것도 주는데 이걸로 여러가지를 획득할 수 있는듯 하다.

캐릭터는 8가지가 존재하는데 밑의 두가지는 해금을 해야한다. 

각각의 특성이 있으며, 사실 캐릭터의 모델링이나 스타일은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더욱 멋있는 스킨이 나온다면 구매할 의향도 있기는 하지만...


스토어에서는 스킨을 구매할 수 있었다. 가격은 그냥저냥...뭐 평범하지 않나 싶다.




약간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다.

오히려 앤썸보다 훨씬 쾌적한 게임을 보여줬다. 로딩도 그렇게 길지 않았고 배틀로얄의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렸다.

느낌은 미래 세계관+배틀 그라운드+오버워치의 느낌이 났다.

뭐.. 오버워치 만큼의 판타지성도 없고 배틀그라운드 만큼의 사실성도 없기때문에 그 사이정도라고 생각하면편할 듯 싶다.

다른 배틀그라운드나 포트나이트에 비해서 확실히 역할 분담을 해야하는 느낌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데, 그런 커뮤니케이션을 잘활용할 수 있는

게임이 바로 이 에이펙스 레전드였다.

최적화도 잘 되어있고, 이대로만 간다면 대한민국에서 발매했을 시 나름의 인기를 구가할 것 같다.

어제 피시방에 가니 오버워치를 하는 사람보다 발매도 되지 않은 이 에이펙트 레전드를 하는 사람이 생각 이상으로 많았다.

오히려 기대를 많이한 앤썸이 생각보다 실망을 시키고 이 APEX LEGENDs가 훨씬 다듬어진 느낌이기는 했다.

현재 트위치나 유튜브 방송으로도 이 APEX LEGENDs가 꽤나 많은 스트리머와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고 은근 관심이 많다는걸 알 수 있다.


pc발매도 되거니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로도 즐길 수 있으니 더욱 폭넓은 게임진행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 평점을 매기자면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는 무난히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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