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현세대 게임기의 승자 플레이스테이션4는 완벽한 성공을 이루었다. 인기에 힘입어서인지는 몰라도 여러가지의 버전이 발매가 되었는데 필자는 세가지의 버전을 모두 사용해봤다.


처음 샀던건 HD 커버가 유광으로 되어있는 모델명 CUH-10XX를 샀었는데 몇년 전임에도 불구하고 20만원이라는 싼 가격에 구매했다.


한 2년쯤 사용했을까? 이 기기에도 슬슬 문제가 생겼으니... 시디퉤퉤를 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 플레이스테이션4 10번대의 고질적인 문제로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겪는 기이한 현상이다.


[당시 플레이스테이션4는 버튼식이 아니라 터치식이었는데 그 터치식이 문제였다.]


말 그대로 게임을 하다 수시로 시디가 뱉어지는건데 게임을 하다가 그냥 꺼진다는거다. 게이머에게는 정말 치명적인 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인터넷에서 검색하면 해당 사례를 수시로 접할 수 있다.]


결국 국전에서 사설 수리를 했으나... 그 수명은 1년이 채 가지 않았다. 다시 시디를 뱉었을때는 정말 부숴버리고 싶었을 정도.. 

뭐가 그리 맛없는지..



그래서 누군가가 플레이스테이션4 10번대를 산다고 한다면 절대로 말리고 싶다.




바로 이 모델이다. 유광은.. 반드시 말리고 싶다...



그래서 결국 일본에서 갈아탄게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일본에서 중고 세일을 해서 구매했던적이 있었는데 필자가 간과헀던것은 바로 4K 티비의 부재. 원래 4K티비를 사려고했었지만 일본에 살때라 시중에 나와있는 4K TV 가격은 차원을 달리했다.


그래서 당시에 그것을 팔고 GEO라는 게임샵에서 팔고있는 플레이스테이션4 슬림을 구매했었다.


2만엔에 샀는데 정말 당시에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산거라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었다.


더군다나 일본에서 한국 오갈떄가 많아서 휴대가 힘든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보다는 슬림쪽이 더 작고[ 생각보다 훨씬 더 작다] 가볍다는 장점도 있어서 조금이라도 더 휴대에 편하다는 것도 컸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지금 사도 후회하지 않을지 물어보는 질문이 많다. 어느 기기나 몇년이 지나면 슬금슬금 나오는 말로 플레이스테이션 5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플레이스테이션4를 선뜻 사지 못한다는것이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5는 발매일이 정해져 있지도 않으며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은 아직도 많은 게임이 출시되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여러 명작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4를 지금이라도 절대적으로 구매하길 추천한다.



차세대기로 세대교체가 될때마다 늘 새로운 라인업이 등장하는데 차세대기 발매 후 게임들이 정착하기에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현 플레이스테이션4도 그러헀으며 현재의 많은 명작이 나오기 전까지 필자도 XBOX 360을 주로 플레이 했었다.



물론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플레이스테이션4을 구매하고 플레이스테이션 5가 나오면 그것도 바로 구매하길 추천을 한다.


하지만 필자는 지금 생각으로서는 아마 플레이스테이션 5나 그 윗버전이 나오면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새롭게 나오는 게임을 구경하는걸로도 재미있고 현재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도 아직 즐기지 못한 명작이 너무 많이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5가 발매된다고 해서 플레이스테이션4의 명작은 사라지는것이 아니다.


가장 후회했던게 바로 PS2를 팔고 XBOX 360을 구매했었던것.


최근 일본 다시 오면서 PS2를 다시 구매해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다. [당시에도 명작은 정말 차고 넘쳤다.]



결국 게이머에게 현재 플레이스테이션4 명작들 중 반드시 추천을 해주고 싶은 게임은 많은데 PS4를 구매하지 않고


바로 PS5로 넘어간다는 건 PS4의 명작을 즐길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물론 PC 동시 발매가 된다면 가능하겠지만..]


같은 게이머로서 굉장히 안타깝다.



2019년에도 플레이스테이션4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현재도 플스2 시절의 재림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한글화를 잘해주고


[보고있는가 닌텐도]. 


있으며 내년에 예정되어있는 라인업만 봐도 정말 행복한 한해를 즐기게 해줄 것 같다.복돌이가 넘쳐나던  과거 플스 1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은 정말


행복한 세상을 살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혹시 플스4 슬림과 플스4 프로를 고민중이라면 지금으로서는 플스4 프로를 조금 더 추천하는 바다.


상황에 따라 다른데 4K TV가 없다면 플스4 슬림을, 4K TV가 있다면 당.연.히 PS 프로를 사는게 조금 더 나을것이다.


앞으로 4K티비의 보급은 더욱 널리 이루어질 것이고 PS4 PRO를 즐기다가  플스4 슬림으로 갈아탔을때 그래픽의 갭은 상당히 크다.


당연히도 플레이스테이션5도 4K가 지원되어서 나올것이고 그때 즈음에는 4K티비로 게임을 즐기는게 평범한 세상이 되는것.


그래픽의 차이를 못느끼겠거나 많이 즐기지 않는다는 사람은 슬림 쪽으로 조금 더 싸게 구매하는것도 추천한다


사실 플레이스테이션4 슬림도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 



사실 뭐... 그렇게까지 그래픽이나 성능을 신경쓴다면 현세대기 최고 스펙이라는 XBOX ONE X 구매를 고려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플레이스테이션4 구매를 고려중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구매하길 추천을 한다.


슬림이나 프로의 경우는 중고로 구매할시 현재 가격이 많이 떨어져있다. 게다가 앞으로 보여줄 플레이스테이션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웬만한 삽질을 하지 않는 이상은 이 현상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예전부터 PC게임도 좋아했지만 콘솔로 즐기는것을 더 즐긴다.


패드를 잡고 콘솔 전원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 정말로 게임을 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사람들에 따라서 플레이스테이션4을 생각하는 가치는 다르겠지만 나에게 있어 플레이스테이션4는 현세대기 최고의 보물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