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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닌텐도의 기기만큼은 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 나의 마음에 쏙 드는 기기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2ds였다.


2ds 자체는 갖고있던 3ds보다 디자인이 타입이어서 조만간 사려고헀었는데 한국에서는 기회가 없었다.


3ds는 한국버전으로 갖고 있으니 2ds는 일본판으로 사자고 마음을 먹고 이것저것 찾아보았다.


참고로 한국버전과 일본버전은 국가코드가 있어서 한국 정발이 된건 일본 버전에서는 돌아가지 않는다


일본 정발이 된 게임은 반대로 한국 3ds에서 인식이 안된다... 


필자도 과거 일본인에게 선물을 받은 마리오카트 7을 한동안 돌리지 못한적이 있다.


닌텐도의 이 국가코드는 많은 비난을 받았고,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일본판, 


한국판 두가지의 3ds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2ds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3가지가 있었는데 


바로 일반판 라벤더 색상과 하일리아 방패 에디션,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에디션이었다.


그 중에서 단연 가장 관심이 높았던건 바로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짧게 튀동숲 에디션이다.


평소에 민트색을 너무 좋아해서 스플래툰을 할때 민트색만 나오면 힘이 솟더라.



이것이 바로 튀동숲 에디션..


너무...너무너무너무x100 이쁘다.. 디자인을 항상 신경쓰는 나에게 이런 게임기가 또 있을까..


사실 튀동숲 에디션 외에는 그린 색상이 2ds 계열에서는 전무했기도 했고.. 실리콘 케이스도 그린 색상은 없었다.


한국에서는 이미 너무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어있기떄문에 일본판으로 이 튀동숲 에디션을 구해도 후회는 없을듯.


민트색상과 완전 흰색이 아닌 아이보리 색상으로 조합이 되어있는데 이 조화가 정말 신의 조화인것 같다.



특히 폴더를 열었을때 버튼만이 민트색인 저 조합. 


당장이라도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은 느낌이 들것 같다. 


게임을 하지 않아도 즐거울듯..


거기다가 외롭지 않게 트리거까지 민트색상으로 배열이 되어있는 점은 정말 마음에 든다.



뉴 2ds로 포켓볼 버전이 있었으나 이 포켓볼 버전과 하일리아 방패 에디션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입체적인 커버 때문에 실리콘 커버 케이스가 맞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드라이기에 가열해서 넣으면 어떻게든 들어갈수는 있다던데.... 굳이 에디션 사고 그렇게 할필요까진..


그에 반해 튀동숲 에디션은 딱히 튀어나온 부분도 없고 오로지 디자인으로만 승부를 본 느낌이기때문에 [사실 민트가 가장 영향이 컸다]


어쩌면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제치고 최애 게임기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주문을 했건만 일마존 [일본 아마존] 답지 않게 배송이 24일 까지로 적혀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이니 그러려니 하자..


크리스마스 선물 처럼 배달해주기 위해서 배려해준 셈 치고...


참고로 새제품같은 중고품이라 15800엔이기는 하지만 새제품은 일마존 기준 약 19000엔 정도에 구매가 가능했다


기억으로는 라쿠텐이나 야후오쿠에서는 18000엔 정도에 거래가 가능한걸로 기억하고 있다.


현재 값이 한없이 높아진 한국에서 사는것 보다는 지금으로서는 3ds를 보유한 나에겐 일판을 이가격에 사는게 현명한듯 싶다.


문제는 방문수령이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곳[book market]에서 판매를 하는데도 현지 수령이 안된다는거였지만...





애초에 튀동숲이라는건 별 관심도 없이 오로지 디자인만 보고 한 어찌보면 충동구매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것과는 별개로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기다릴때 마냥 정말 많이 기다려지는건 역시 나는 닌텐도의 노예.....


도착하면 바로 리뷰를 작성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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