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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기다리고 있는 타이틀중 하나가 바로 몬스터헌터 라이즈이다.

사실, 몬스터헌터 월드는 할건 다해버려서; 밀라보레아스 솔플도 끝내버리고 봉인하고 있었다.

그래서 간혹 몬헌 더블크로스 정도 깨작거리는 정도랄까?

근데, 필자가 기대를 할만한 몬스터헌터 라이즈 가 2021년 3월에 발매가 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2개월 남짓 남았지만 2개월 따위 금방일것이다..



그리고 현재는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체험판이 배포가 되었다.

자, 그럼 몬스터 헌터 라이즈, 과연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






체험판으로는 딱 30퀘스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온라인은 기간종료후에는 플레이할 수 없으니, 되도록 지금은 온라인으로 플레이 해보도록 하자.


메인화면, 나쁘지 않다.

몬스터헌터 월드에서는 예쁜 배경을 중심으로 보여줬다면, 이번 몬스터헌터 라이즈는 인물을 중심으로 메인화면을 보여줄 예정인가보다.


플레이할수 있는 퀘스트는 4가지인데,

훈련퀘스트 2가지를 빼면 실상 필드에서 제대로 토벌을 하는 퀘스트는 두가지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두가지로도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장점을 알기에는 충분했다.

먼저 초보자 전용 퀘스트인 오사이즈치를 토벌해보자.


무기선택은 14가지, 딱히 새로 추가된 무기는 없어보인다.

필자의 주무기인 태도로 한번 플레이해봤다.

딱히 체험판에서는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았다.



그래픽




딱 들어가보고, 응? 나쁘지 않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독모드가 아닌 휴대용으로 플레이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그래픽을 자랑했다.

프레임이 60프레임은 나오지 않는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몬스터헌터를 플레이하기에는문제없는 프레임을 보여줬다.

참고로, 수렵할때의 맵은 하나만 제공이 되기때문에, 다른 맵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는 없었다.


간혹 그래픽이 저질같이 보이는곳도 있었으나, 정말로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는다. 정말 그래픽은 나름 선방했다는 느낌이다. [닌텐도 스위치 치곤..]





동반자 가루크


동반자 가루크의 존재는 정말 고마웠다.

이번작에서, 오픈월드같이 딱히 맵을 이동하는데 로딩이 없다.

이는 몬스터헌터 월드와 같은 부분이었는데, 정말 환영할만한 부분이다.

근데, 그렇게 이동을 하게되면 당연히 이동을 하기에 지루해지는 부분이 있다.

그럴경우는

 


동반자 가루크를 타면 엄청나게 빨라진다;;

정말 빨라진다. 몬스터를 찾는데도 좋고, 이동하는데도 지루하지 않다.

또한,


덩굴을 잡고 올라가는것도 빠르게 가능하다.

달리는데 어느정도의 스테미너를 필요로 하지만, 그래도 가루크를 타고 이동하면 스테미너도 소모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가루크가 부상중이어서 회복중일때는 가루크에 탑승할 수 없었다.


또한, 가루크로 공격을 할수도 있고, 내리면서 점프 공격이 가능한 부분등, 액션으로서의 활용성은 높았다.

정식판에서는 가루크 두마리를 데려가거나 아이루 두마리를 데려가거나 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멀티에서는 한마리로 고정이라는 듯.

아무튼, 가루크는 루즈해질 수 있는 게임플레이를 조금이라도 재밌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것으로 보인다.



밧줄벌레의 활용



이번 몬스터헌터 라이즈에는 밧줄벌레가 새로이 추가되었다.

이것으로 인해서 게임의 양상이 정말 많이 달라진다.

몬스터헌터 월드의 와이어와 비슷한 개념인것 같다.

기본적으로 두마리를 소지하고, 사용할때마다 소비가 되는 방식, 그리고 충적이 되는 방식이다.


밧줄벌레를 사용하면 고지대를 올라가는것도 가능하고, 또한 벽을 타는것도 가능하다.

액션성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약간은 닌자를 연상시킨다.

몬스터에 의해서 엉

덩방아를 찧거나 날아갈때 밧줄벌레를 활용하여 낙법을 쓸수도 있다. 즉시, 공격에 활용할수도 있다.



또한, 밧줄벌레와 연계하는 식으로 기술을 사용할수도 있다. 꽤나, 전투에 활용성도 높다.

하지만, 적응이 되지 않는다면 말짱꽝이니.. 꼭 이 밧줄벌레를 활용해보도록 하자.



용 조종



상기언급한 밧줄벌레로 몬스터를 포획하고, 올라타서 조종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몬스터를 조종해서 다른 몬스터와 싸우거나 벽꿍이 가능한등,.. 이번에도 활용효과가 높다고할수있다.

벌레철사 기술이나 몬스터의 공격으로 데미지를 받은 몬스터이거나, 꼭두각시 거미를 활용해서 몬스터를 용조종 대기상태로 만들 수 있다.




용 조종 훈련 퀘스트로 제대로 알아볼 수 있다.


몬스터에 탄후 이동을 하는것도 가능한데 이동은 R을 누르면서 해야되기때문에 약간 어렵다.


약공격, 강공격, 그리고 회피, 긴급회피, 받아넘기기 등이 있고, 돌진이탈로 정면으로 날릴 수 있다. 이 돌진이탈로 벽꿍 상태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계속 공격을 하다보면 용 조종 비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걸 사용하면 강력한 공격이 나가지만 용 조종시간도 종료가 된다.

생각보다 참신하고 호불호는 나름 갈리겠지만, 필자가 봤을때는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된다.





이번 몬스터헌터 라이즈로 알 수 있는건 이정도였다.

기본적으로 다른 무기를 모두 활용하는건 약간 힘드므로, 일단 태도만 사용해봤는데 단점이 아무것도 없는건 아니다.

월드와 비교하면 사실 그래픽이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닌텐도 스위치 치고는 선방헀다는 느낌인데 월드와 비교할건 절대아니다.

하지만, 필자 기준으로 항상 휴대용 게임기로 발매가 되었던 약간 조잡한 그래픽의 게임이 몬스터헌터 시리즈였다.

월드가 지나치게 그래픽이 좋아진거지, 이 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 가능한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그래픽 정도가 몬헌에 맞다고 느껴진다랄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태도 기준 베는맛이 부족하다.

젓가락으로 베는 느낌이랄까... 피는 나는데 베는맛이 전혀 없었다.

아직 모든 맵이 나온것도 아니고 극히 일부이지만, 일단은 맵스타일은 만족스럽다.

약간 토귀전을 하는 느낌이랄까?

특히, 이번에는 일본풍인 몬스터헌터 라는 느낌이다.



그 외에 자잘한 변경점도 존재하는데, 몬스터가 강력한 공격을 할시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강력한 공격이 온다! 라고 경고하는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사실, 이번 몬스터헌터 라이즈는 닌텐도 스위치 전용 타이틀로 발매가 되는데[PC는 조금 더 나중에 발매된다고한다.], 몬스터헌터 월드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전용 타이틀로 나온걸 보면 또다시 엄청나게 팔릴것으로 예상된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가볍게플레이할 수 없었다. 아무래도, 거치용 콘솔이기 때문에,

하지만, 몬스터헌터 라이즈는 정말 가볍게, 옛날 PSP로 즐겼던 때처럼 누워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튼 이번 몬스터헌터 라이즈 체험판은 생각보다 만족이다.

발매당일에 꼭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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