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베요네타2 구매 및 플레이 , 리뷰 [닌텐도 스위치 추천게임]

과거에 베요네타를 리뷰한적이....그러고보니 없었다.

dlc로 구입하고, 한번클리어한뒤 플레이하지를 않았으니..

오랜만에 베요네타 시리즈가 생각나기도 했고, 또 모르는척하기에는 조금 그래서 베요네타2를 구입하게 되었다.

전작과 스토리는 이어지면서, 몰라도 엄청크게는 상관이 없다.

다만, 누가누구고 이사람이 왜나오지? 정도는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다.

즉, 전작을 플레이해보는것이 좋다는이야기.

여러자막이 있었지만 역시 한글화는 지원이되지 않았다.

 
 

 
역시 베요네타 시리즈 아니랄까봐 오프닝부터 엄청 역동적으로 시작한다.

로딩시간중의 콤보 연습도 역시나 존재한다.

 
 

 
어벤저스가 생각나는 전투기 위의 액션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생각보다도 역시 박진감넘치는 게임이었으며, 스타일리쉬한 액션도 끝내준다.

 

전작의 등장인물도 역시 등장해주니, 반갑지 않을수 없다.

보스전도 나름대로 잘 만들어졌는데.. 이런게임을 좋아하지 않는사람에게는 약간 어려울수도 있다.

머리를 길은 잔느도 등장한다.

베요네타2는 잔느의 비중도 엄청나게 크니 기대하는것이 좋다.

갑자기 나온 베요네타의 마수 고모라가,

폭주를 하더니,

베요네타를 공격하게되고,

 

잔느가 그걸 구해주다가 대신 끌려가게 된다는 틀의  스토리이다.

이에 열받은 베요네타는..

고모라를 없애버리기로하고 공격,

시가지에서 전작의 소환수였던 고모라와 전투를 하게된다.

특히, 엄청나게 인상에 남는 전투씬이었는데 위에서 내려다보는 절경은 말할것도 없었고 그에 따라 웅장한 bgm또한 여전했다.

 
그리고 베요네타는 이 잔느의 영혼을 구하러 가기로 하고,

베요네타2의 스토리가 시작이 된다.

전편보다 그래픽이 발전된건지는 모르겠으나 스위치의 한계를 따져봤을때 좋은 그래픽에 속하는것 같다.

거치모드로, 휴대모드로 플레이했을때또한 그렇게까지 차이는 느껴지지 않았으며 프레임도 변함없었다.

이런저런 적들도 등장하고 나름 특징이 있어보이기는 한데..

전작과 비교해서 뭐가 그렇게 많이 달라진지는 모르겠다.

 
적의 무기를 얻고 그걸 사용할수 있기는 한데 그렇게까지 오래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효율성은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특히 베요네타2의 칭찬할만한 점은, 이런저런 전투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전작과 전투시스템이 비슷하기도 하고, 또한 반복되기도 해서그런지 이런저런 새로운전투시스템을 많이 도입한 느낌이다.

근데 눈은 즐겁지만 생각보다 재미는 영..?

 

그래도 이런저런 배경과 분위기는 잘 표현한듯 싶다.

눈이 확실히 즐거운 게임이라 할만하다.

상대적으로 그래픽 성능이 떨어지는 스위치로서는 어떻게 보면 다행이다.

정체불명 보스와의 싸움도 물론 존재하는데, 이게 엄청 박진감이 넘친다.

적이 천사를 소환하자,

베요네타또한 마담 버터플라이를 소환하는데,

 
 

베요네타와 적보스와 싸울때, 이 두 거신도 뒤에서 전투를 한다.

엄청나게 좋았던 연출이라고 할 수 있다.

주먹으로 치고박는데 자신의 싸움보다 이 둘의 싸움을 보게되는 느낌이랄까..

또하나의 변경점은 물속에서는 뱀으로 변신할 수 있는것이다. 생각보다 컨트롤하는건 어려웠으나 적응이되면 문제없었다.

새로운무기를 구매하고, 스킬을 구매하는것도 가능하니 자신에게 맞는 조합으로 콤보를 짤수도 있다.

해당인물은 위의 잔느보다도 더 중요한 인물인데 생각보다 매력도는 떨어지는 느낌이다.

시네마틱컷은 동영상이 따로 아니고 사진을 나열하며 거기에 음성을 입힌 방식이다.

필자 입장에서는 이것도 나름 특징이 있어보이고 간결해서 좋았다.


아무튼 이렇게 베요네타2를 구매하고 플레이해보았다.

역시나,,, 역시나 필자기준에서는 대작이라 부르고싶은 작품이다.

특히 연출은 어떤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없으며 적을 처리할때의 그 손맛은 엄청났다.

데빌메이크라이5 이상의 액션게임이라고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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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가지 아쉬운점도 존재했다.

베요네타는 나름 잘만들어진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한글화의 부재와, 또 전작과 너무 비슷하다는 것이다.

전투시스템 자체는 전작과 다르다고 할부분이 거의 없었으며, 여러 분위기 또한 마찬가지였다.

사실 베요네타는 한번 플레이하고 손이 가지 않았는데. 베요네타2 또한 중간중간에 손이 잘 가지 않았다.

뭔가 알고있는 게임을 한번 더 플레이 하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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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쉬 액션을 좋아하거나 박진감넘치는 연출을 좋아하거나 하면 역시 꼭 플레이 해봐야 할 타이틀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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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0점만점에 8.5점은 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