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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에 발매한 게임 포켓몬스터.

과거 어릴때부터 포켓몬스터의 시리즈는 하나도 빠짐없이 즐겨왔던 필자이기때문에 이번 포켓몬스터 소드/실버도 구입하게 되었다.


 

일본에서 구입하게 되었고,

문제없이 한국어 및 여러 언어로 번역이 되어있기 때문에 문제없었다.

세금 제외하고 약 5만엔정도에 구입했다.


카트리지를 넣자마자바로 한국어로 나온다.

시스템언어에 따르는 모양이다.


캐릭터를 정할수있었고, 정할 수 있는 숫자는 많지않았다.

생김세의 커스터마이즈는 불가능했고, 정해진 외보를 고르는 방식이었다.

전작들과 같이 이름도 정할 수 있지만, 한글로는 지을수없었다




게임은 자동적으로 리포트가 되는데, 이걸로 인해 문제가 되는것도 있는모양이다.

잘못하면 닌텐도스위치 저장한게 전부 초기화될수도 있다는 모양.

하지만, 필자는 아무런 문제없이 계속 하고있긴 하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역동적인 오프닝으로,게임이 시작된다.


로고자체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한국어로 제대로 번역되어서 나왔으니 좋다.

 


3ds로 즐길때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그래픽이다.

 


주인공의 방부터 시작되는데 딱 든 생각은 생각보다 괜찮은데? 였다.

발매하기전부터 게임의 텍스쳐가 비평을 받았었는데, 닌텐도 스위치 기준으로는 평범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방을 들고, 모자를 착용하면 본격적인 게임은 시작된다.


가방자체는 처음에는 이런저런 메뉴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점점 많은 메뉴가 생겨난다.

 


가라르지방자체는 생각보다 넓었다.


위에까지 스크롤이 엄청나게 길었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이 지도에 마을의 자세한 지도는 나오지 않는다는 거였다.

마을 내에서는 어떤 샵이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냥, 간단하게 길을 나타내주는 정도?


간혹 나오는 로딩중에도 이 지도를 볼 수 있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모험.


한번씩 나오는 건강이 넘치는 라이벌인 모양이다;;

하지만, 이 캐릭터 자체는 진지성이 전혀없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계속 경주하자! 고 하는 소년일 뿐이다.



이런저런 방에 들어가도 생각보다 볼만한건 있었다.

별 의미없는 방도 들어갈 수 있으며 생각보다도 공을 들인 티는 난다.


이사람이 챔피언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아직까지는 별 위엄이 없다.

과거 포켓몬스터 골드의 목호를 볼때와는 달리 너무 빨리 등장했다.

하지만, 스타팅포켓몬을 제공해주는 중요한 인물.


이런부분 때문에 챔피언의 위엄이 전혀없다;;

챔피언보다 작은 리자몽은 덤.


그나마도 라이벌의 형이란다.


스타팅포켓몬은 역시 세마리중 한마리.

풀,불,물타입으로 나뉘어져있다.

 



불꽃타입의 염버니,풀타입의 흥나숭,물타입의 울머기 중 고를 수 있는데, 이 세포켓몬은 많이 정보가 공개되었기때문에 익숙한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 중에 진화를 했을때 가장 나은 디자인을 가진[사실 다 별로였다] 


염버니를 고르게 되었다.



가장 귀엽기도 하고..;



어떤걸 골라도 센스있다고 해주겠지;


흥나숭은 라이벌이 가져가고 챔피언은 주제에 맞지 않는 울머기를 데리고간다.

 


포켓몬을 받은뒤 라이벌과의 싸움은 이제 전통이 되어있을것이다.

자, 첫 전투에 한번 돌입해보자.

 



이런 전투화면은 포켓몬스터 특유의 느낌이 살아있었다.

사람들은 이 전투시스템의 큰 변화가 없다는거에 혹평을 하기도 했지만, 필자는 오히려 이게 포켓몬 답고 좋다.


적에게 어느정도 다가가서 공격하는 모션도 있지만;


제자리에서 때리고 그거에 맞는 적 모션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스피디한 게임을 위해서 모션을 보지않을수 있는 옵션도 있지만 그걸 선택하면 전투가 지나치게 심심해진다.


특징이 있는 맵도 물론 있는데, 이런 맵들은 사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같다;;


이런 느낌.....;;



숲에들어가면 전투가 시작될수도 있다.

몬스터가 보이지 않는건 안개가 있어서일까?

그리고..



좀더 드세지는 안개와..


 
그... 타이틀에 있는 전설의 포켓몬과 모습이 비슷하다.


????? 라는 이름도 그렇고.. 신비함을 가미시킨 느낌이기는 하나 그렇게 엄청난 매력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벤트성 게임이라 어떤 공격도 먹히지 않고 안개만 강해진다.


결국 기절하면 수수께끼의 포켓몬은 사라진다.


어떤 포켓몬인지는 점차 알 수 있을것이지만..


기본적으로 길에 관련된 부분은 친절하게 설명해주기때문에 어렵지않게 찾아갈 수 있다.


풀숲을 지나다닐때도 걸어다니는 몬스터 정도만 조심하면 따로 스프레이를 뿌릴것없이 지나갈 수 있다.


박사의 조수라고 하는 소니아. 스토리상 이런저런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따로 여행을 떠나고 자주 볼 수 있다.


어떤 영향인지 모르겠찌만, 이상한 소포를 열어본다면


나옹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과거 1세대부터 있던 포켓몬이기 떄문에 엄청나게 반가웠다.

 


포켓몬 도감 자체는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다.

분포도도 자세히 나왔거니와, 추천을 하는 포켓몬도 있다.

포켓몬 정보 하나하나 보는건 새로운 즐거움이다.


포켓몬센터도 엄청 볼만하게 변했다. 센터안에 상점이 있으며,

또하나의 특이한점은


이름감정이라던가 기술잊기 같은걸 보통 포켓몬센터에서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초반이지만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었다.


또하나 마음에 드는 부분중 하나가 특징은 크지는 않지만, 바로 경치였다.

그동안은 보기힘들었던 경치도 이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라면 가능한 부분이었다.



물에대한 느낌도 나쁘지 않게 표현이 되어있었다.



어디서 그딴 매너를 배웠는지..

아무튼 눈을 마주치면 다른 트레이너랑 승부를 하게되는데.


이화면에서는 이상하게 프레임드랍이 일어난다;;



트레이너는 클론 무장같이 복붙이 많았지만, 한가지 또 특이점은 피해갈수없는 트레이너가 꽤 있었다는 점이다.


본작의 박사.

특이한건 다른 작품의 박사들과 달리 초반에 그렇게 비중이 없다.

전부 챔피언한테 옮겨간 느낌이랄까?


전투를 하는 장소에 따라 바뀌는 배경도 볼만하기는 했다.



통신으로 가능한 부분도 여러가지가 있었다.

통신교환, 매지컬교환,카드교환,통신 대전등등 있었다.

여러가지로 이런 통신부분은 신경을 쓴 느낌이었다.


휘파람을 불면 주위의 야생포켓몬을 불러올수도 있다.


이 포켓몬스터 소드/실드가 엄청나게 신경쓴 느낌인 캠프세트를 한번 파악해보자.


포켓몬 캠프는 포켓몬들과 놀거나 요리를 먹으며 친해질수있다.


그냥 놀고있는데;


 
여러가지 도구로 놀아준다면 경험치도 상승하고 친해지는 느낌이다.

하지만, 뭐... 그렇게 필요할까 싶긴하다.

그래도 신경쓴 티는 팍팍나는 부분이다.


와일드에리어에서 붉은 빛이 솟아낙고 있는곳은 포켓몬 굴인데, 다이맥스 포켓몬이 숨겨져있다.


혼자서, 그리고 다함께 도전이 가능하다.

혼자서 처음부터 도전했을시, 서포트 캐릭터가 제공이 된다.

다함께 도전을 하면



다른 사람을 찾아서 함께 싸우는것이다.

새벽에는 사람이 그렇게 없었다,


다이맥스한 포켓몬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이런 포켓몬굴에서 발견한 다이맥스한 포켓몬과의 전투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레이드같은 전투방식이 된다.

 
 


물론 이런경우는 역동적인 동작과 함께 주인공의 포켓몬도 다이맥스가 가능해진다.

이 다이맥스가 이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쓰러뜨리면


 

해당 포켓몬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런저런 숨겨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매우 반가운 포켓몬도 많이 등장하니, 그냥지나칠수 없게만든다.


이런 큰 마을을 포켓몬스터 세계에서 보는건 정말 두근거리는 부분이다.


마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건 포켓몬 특유의 자유로움인데, 그런 맵이 커진건 정말 반가운 부분이다.


이런 건물은 무조건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한가지 마음에 안드는 점은 이런 적이다.

이 옐단이라는게 과거의 로켓단같은 무리인가본데. 너무 디자인을 재미있게만들려고 한것 같다.

로켓단이 훨씬 잔혹한 악의무리라는 느낌이 든다.

얘네는 그냥 개그하려고 나온느낌이랄까..?

 


간혹나오는 더블게임도 가능하다.

하지만, 파트너와 함께 싸운다고해서 그렇게 게임이 수월해지는건 아니다.

 


당연히 포켓몬스터 하면 진화가 아닐까?

레벨에 맞추면 엄청화려해진 이펙트와 함께...


진화한다!!! 

섬머워즈보는줄 알았다.



진짜 섬머워즈;;;


 
이런 광산같은 분위기는 매우 호평해주고 싶다.

매우 잘 살린 느낌이다.

막 어둡지도 않고, 거리낌이 느껴지지 않게 만들었다.


처음의 건강하기만한 라이벌이 아닌.. 이런 버릇없는 라이벌도 있는 모양이다.

물론 이런 캐릭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나무는 흔들 수 있지만 너무 많이 흔들면 벌레가 나오기때문에 적당히 흔들어주는게 좋다.


간혹가다 어떤 수수께끼 같은 부분도 보이는데,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양이다.

또하나 부활한 부분이 바로 체육관 관장과의 배틀이다.



관장에게 도전할때는 유니폼으로 따로 갈아입어야하는 귀찮은짓을 해야하며, 유니폼도 종류가 많이 있었다.


관장의 타입을 자세히 알려준다.

 



관장에게 도전하는길에는 다른 트레이너도 있는데, 그 외의 재미있게 하려고 하는 노력은 충분히 보인다.

이걸 클리어하면


 
챔피언스리그 부럽지않은 관객들 앞에서 관장과 싸우게 된다.

뱃지를 걸고 싸우는거기는 한데;

이거 보려고 너무 많은사람 온거 아닌가 싶다;;



또하나 마음에 안들었던건 바로 새로나온 포켓몬의 디자인이다;;;

이 디자인이 사과인지 생명체인지 뭔지도 모르겠다.

과거의 포켓몬을 제외하면 막 끌리는 포켓몬이 없다는게 이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의 평가를 낮추는 요인이 될것이다.


이런 자전거도 있으니, 달리는것보다 훨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면 따로 옷이 바뀌는건 마음에 들지않았다. 기껏 커스터마이즈 해놨더니;;



아무튼 이번에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를 구입하게 되었다.

닌텐도 스위치로 나오는 첫 본가 신작이다.

기대를 많이 했던만큼 다른사람들에게는 실망도 하게 만들었지만, 필자기준으로는 사실 재밌었다.

과거의 포켓몬이 많이 삭제된건 아쉽지만 새로운 포켓몬이 많아진건 그만큼 새로운 포켓몬을 연구할 기회도 늘어난 부분이기때문에..

이 포켓몬은 이걸로 진화한다! 고 알고있는것보다는 어떤모습으로 진화할까?하며 두근거리는게 좋다.

그 외의 좋았던점은 바로 편의성 개선에 있다.

공중날기같은 경우는 공중택시? 같은걸로 대체가 되어서 따로 기술머신을 먹이지 않아도 되었고, 또 포켓몬을 포켓몬센터에서 박스에 넣고빼는게 아니라 수시로 다니면서도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 포켓몬스터 소드에서 내세우는 다이맥스는.. 그저 그랬다.

그래픽도 많은 비평이 있는 부분이지만 필자 기준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로 이정도면 평타 아닌가 싶긴 하다.

프레임드랍은...가끔 있는 부분.

더 해봐야 알겠지만 초반 느낌으로는 일단 10점 만점에 8점은 주고싶다.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를 더 플레이해보고 2탄의 리뷰를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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