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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적는 리뷰...

최근에는 가족과 닌텐도스위치를 즐길기회가 많아서.. 여자친구용 컨트롤러를 하나 구입했다.


화이트 베이스에 핑크색상으로 어우러진 미니 컨트롤러였다.

가격은 약 4천엔 가까이 했던것 같다.



진동은 지원되지 않지만, 자이로센서 기능도 있고 무엇보다 충전용 무선이다..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서, 여자친구가 둥글둥글한게 귀엽다고 정말로 좋아했다.

막 비싼것같은 재질이나 마감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컨트롤러는 디자인만으로 사야겠다고 마음먹은 컨트롤러다.

 


닌텐도 스위치 프로컨트롤러와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과 비교한 모습.

확실히 작게 느껴지기는 하나, 막 게임을 못할정도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성인 여성도 잘 사용할 수 있는 크기였다.


게다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와도 대응한다.

작으면서 휴대용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컨트롤러다.


이 컨트롤러의 단점이라면, 물론닌텐도 스위치의 공식 컨트롤러가 아니기때문에 컨트롤러를 인식하기가 살짝 어렵다.

처음부터 계속 1p로만 사용한다면 모르겠으나, 2p, 3p로 사용할때는 생각보다 인식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키감은 그렇게 좋은건 아니지만 게임하기엔 전혀 무리가 없었고 조이콘보다는 훨씬 나은 버튼감을 보여준다.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컨트롤러. 하나쯤은 가지고있어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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