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과거에 샀던 에이서 니트로5 515-42가 한창 버벅이기 시작해서 이제 새로 노트북을 바꿀때가 왔다 싶다.

이번에 구입한 노트북은 바로 L7SH-144S.

어제 주문했는데 토요일인 오늘 도착했다.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 주연테크 리오나인 L7SH-144S는 과연 어떤 노트북일까?



일단, 필자가 가장 중요시 한 부분은 어느정도의 게이밍, 그리고 어느정도의 휴대성을 고려해서 구매했다.



L7SH-144S 같은 경우는 필자가 여러가지로 고민도 하고 찾아보고 결정한건데,

한성컴퓨터의 tfg156과 같은 노트북이라고 한다.

뭐, 정말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사양과 모델도 같았다.


기본적으로는 이런 상자에 동봉이 되어서 온다.

사자 로고가 리오나인을 상징하는듯 싶다.


자, 사양을 한번 보자.

기본적으로는 CPUsms 인텔 i7-8750h

그래픽카드는 GTX 1060 6gb를 사용한다.

그리고 LCD는 ips 패널, 그리고 144hz까지도 지원을 한다.

거기에 ssd128기가.

램은 8기가로 구매해서 가격은 1049000원.

신용카드로 구입해서 실제로 든 금액은 백만원도 안된다.

i7-8750h, 그리고 GTX 1060의 사양을 백만원도 안되는 금액에 구입한 것이다.

이는 한성의 TFG 156 보다도 훨씬 저렴한 금액이었다.

약 15만원 정도..?


기본적인 구성은 간단했다. 노트북 본체, 그리고 어댑터, 키스킨이 기본으로 동봉되어있다.


다만, 이번 L7SH-144S도 아답터는 꽤 많이 크다. 

막 무겁지는 않은데.. 생각보다 엄청컸다. 스마트폰보다도... 무게를 따질때는 이 아답터의 무게도 따져야 한다.


노트북 본체는 이런 부직포 같은거에 담겨 온다.

이 L7SH-144S의 장점 중 또하나는 그렇게 무겁지 않은것이었다.

에이서 니트로5 게이밍 노트북을 들고다닐때는 어깨 빠지는 줄 알았는데 그에 비해 2kg 이라는 나름 가벼운 무게로 발매가 되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리오나인 L7SH-144S.

박스와 같이 사자모양의 로고가 인상적이다.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지문이 훨씬 잘 묻어나왔다.

신경쓰이는 사람들은 아마 항상 닦아주면서 사용해야할듯..?


키보드 배열은 생각보다 좋지 못했다.

뭔가.. 작은곳에 엄청 압축해놓은 느낌이랄까...

텐키리스로 발매가 되었어도 나쁘지 않았을것 같은데... 생각보다 오타가 많이 날만한 배열이었다.


이 L7SH-144S의 마음에 드는 점중 하나는 바로 베젤이 정말 얇다는 것이었다.

이것때문에 크기가 훨씬 작아보이는 부분도 있었다.


  
사용하던 니트로5 an 515-42와 비교.

사진상으론 그렇게 차이가 나는지 모를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크기 차이는 컸다.

당연히 L7SH-144S 쪽이 무게상으로도, 그리고 크기 상으로도 휴대하기는 훨씬 편하다고 생각한다,

15.6 인치의 패널을 장착한 노트북 중에 이보다 더 작기는 아마 힘들듯 싶다.


L7SH-144S 또하나의 특징은 바로 키보드에 LED가 들어오고, 또한 기계식 키보드를 내세운다는 점이었다.

솔직히 기계식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청축 갈축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필자는 갈축을 선택했다.

청축에 비해서는 훨씬 조용하기도 했고, 갈축도 나름 시끄럽다고 하는사람들도 있지만 필자는 생각보다 조용하다고 느꼈다.

LED는 생각보다 밝지는 않았다. 거기에 키스킨을 덮으면 그냥 움직이는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참고로, LED도 설정을 따로 할 수 있으니 이것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플러스 요인이다.

  



HDMI, 전원선은 본체 뒤쪽. 랜 포트와 usb, 이어폰 포트는 왼쪽, 그리고 usb 포트 두가지는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한쪽에만 꽃는 그런 방식은 아니었지만, 뒤쪽에 HDMI선과 전원선을 포트가 있어서 생각보다 선 정리는 편리했다.

하지만, 3개의 포트는 필자에게는 좀 부족하게 느껴지기는 했다.




통풍?이 잘 되되도록 하판에는 구멍이 숭숭숭숭 뚫려있다.

쿨링 패드를 사라는 느낌이다..

자, 이제 그럼 하판을 분해해보자.





하판을 분해한 모습. 

양쪽에 쿨러가 있고, 가운데 쪽에 램을 꽂는곳이 두군데 있다. 



필자는 램을 하나 더 갖고 있었기 떄문에 하나 더 꽂을 수 있었다. 따라서 지금은 16기가 램을 사용중이다.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하드를 추가할 수 있는곳이 없었다..


해당 제품은 HDD 장착은 불가능한 제품이었다 ....알아보지 않은 내 잘못 ㅠㅠ

배터리 4cell 업그레이드 제품이기 때문에 그 공간까지 차지해 버린것...

그래도 새로 구매하면 장착할 수 있는데 M.2 NVME 1 방식이면 장착이 가능하다.

즉, 큰 HDD는 장착이 불가능하다..



자, 그럼 램도 달았으니L7SH-144S의 성능은 어느정도가 될지 파스를 돌려보자.




파스 점수는 10079점, 보통 이런 만점 초반대가 나온다고한다.

GTX 1060 그래픽 스코어는 11336으로 꽤나 준수한 점수가 나왔다. 언더볼팅 같은걸 하지 않은, 그냥 산 그대로의 점수이다.

그렇다면 온도는 어느정도가 나올까?


기본적으로는 40~50도 사이가 나왔다. 하지만, 파스를 돌리면


50도가 훌쩍 넘어가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포트나이트를 돌려보니 80도 이상도 나왔지만 하판을 바닥에서 조금 떨어뜨리고 게임을 하니 70도 대로 나왔다.

전원 버튼 부분을 만지면 생각보다 뜨겁지만... 이정도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온도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발열때문에 걱정이라면 게이밍 노트북이 아닌 데스크탑을 구매하는게 맞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음.


게임을 할시에 전원 옆의 버튼을 눌러주면 팬이 엄청나게 빠르게 돌아간다. 터보 모드라고 해야하나..

이게 근데 깜짝 놀랄정도로 엄청나게 시끄럽다.

하지만, 뭐.. 필자는 그거 상관하지 않으니까.. 오히려 이런 기능을 넣어준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스크린샷은 찍지 않았지만, 몇가지게임을 돌려보았는데

일단 포트나이트는 낮음 옵션으로는 300이 넘는 프레임을 자랑했고 높음옵션에서는 150~200프레임 까지도 나왔다.

그리고, 배틀 그라운드는 높음 옵션으로 60프레임 이상이 나오는걸 확인했다.

1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배틀그라운드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L7SH-144S의 장점은 사운드가 좋다는것이었다.사운드 플래스터를 지원하기 때문에 원하는 취향에 따라 사운드를 빵빵하게 들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체감이 크게 되는 부분이었다.



 



아무튼 이번에는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 주연테크 L7SH-144S를 구입했다.

100만원 정도의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 되는 노트북이 얼마나 될까?

게임은 현재 나온 게임들은 어지간해서는 즐길 수 있는 프레임이었다.

그에 따른 발열은 생각보다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었기는 하지만 그래도 쿨링패드를 사면 많이 나아질것 같았다.

사운드도 빵빵한데다 144Hz 라서 그런지 게임을 하는데 끊김이 없었다.

이건 마우스만 움직여봐도 체감이 되는 부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16과 144 모델 중 고르라면144 모델을 추천한다. 몇만원 차이 안난다....

거기다가 기계식 키보드 갈축. 이건 생각보다 그렇게 시끄럽지도 않았지만 키감이 좋은것도 아니었다.

어차피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그다지...

그래도 형형색색 빛나는 LED는 꽤나 이뻤다.

오늘 하루 사용해본것 만으로는 후회가 없을듯 하며, 잘 사용해서 몇년간은 진짜로 이 L7SH-144S를 사용할 생각이다.

어지간한 게임도 다 돌릴 수 있고, 거기다가 그래픽 작업이나 여러가지 용도로도 충분히 활용하고도 남을것 같다.



뭐, 지금은 128기가라는 sdd로 사용을 하고 있지만..

다음주에는 꼭 새로운 하드를 추가로 구입해야겠다.

아래는 쇼핑링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