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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종류가 있지./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 스플래툰2는 꼭 구매햐아한다....

by 지이지이 2019.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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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나도 생각을 한번 해본적이 있다. 


fps 게임이 한창 나오던 때에 색칠을 하는 게임이 있으면 어떨까..


먼 훗날 그런 게임이 나와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닌텐도 스위치를 대표하는 명작중 하나 스플래툰2.


스플래툰과는 많이 달라진점은 없지만 필자는 위유판의 스플래툰을 뒤로할 수 밖에 없었다..


사람이 없다....


스플래툰은 멀티플레이가 거의 90퍼센트를 이루는 게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위유판 스플래툰1은 이제 사람이 없더라..


하긴.. 그럴것이다. 스위치 판으로 스플래툰2가 플레이 가능한 이상 위유판 스플래툰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스위치를 사지 못해서 할 수 없이 스플래툰1을 플레이 하는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스플래툰 2는 필자가 상당히 늦게 접하기는 했지만 지금도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이다.



말 그대로 fps 같은 게임이기는 하지만 꼭 fps를 잘 하지 않아도 되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그냥 닥치는대로 색칠하면 되는 게임.


오징어가 되어서 팀원들과 힘을 합쳐 자신의 색깔대로 칠하면 된다.


아기자기 하면서도 또 색을 칠하는 찰팍거리는 쾌감도 있어서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스위치로 2인 플레이는 안되지만 멀티로 플레이하면 되기에 그렇게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거기다가 갖가지 취향에 맞는 독특한 무기를 선택해서 플레이가 가능하고


옷이랑 악세서리 마다 고유의 스킬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파고들 요소도 충분하다.


너무 막 잘하지 않아도 덜 미안해지는 게임... 그게 바로 스플래툰2인데


나로서는 정말 이 게임을 만든 사람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지금까지 가장 질리지 않는 게임중 하나이며 한판한판 간단하게 즐길 수 있기에 너무 좋다.





한창 시들시들해질때에 이 게임을 즐기게 되어서 조금 늦은감이 있기는 하지만


발매된지 1년이상 지난 지금도 온라인 플레이는 시들지 않았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를 하는 게임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이게 게임을 시작할때마다 나온다.... 뭐... 스케쥴이 바꼈다고 알려주는것.. 생각보다 귀찮다.




타임스퀘어에 있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 맵. 싱글플레이로 한다고 해도 자신만이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미니게임도 준비가 되어있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무기. 동글동글한게 팍팍 터지는게 일품이다. 



무기마다 스킬이 있어서 이렇게 부가적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걸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판도가 많이 바뀐다.




이런식으로 스플래툰2는 정말 즐길거리도 많고 상대적으로 질리지 않는 느낌이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아마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다는게 클 것이다.


하지만 게임 특성상 그렇게 한글이 필요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이런저런 이벤트에 나오는 일본어도 항상 반복되기떄문에 그냥 넘겨도 충분하다.


시스템적인 부분은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플레이하기를 추천한다.



닌텐도 스위치를 가지고 있다면 이 스플래툰2는 꼭 플레이를해보기를 원한다.


아마 필자가 추천하는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탑 5 안에 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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