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필자는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티스토리 두 가지를 운영하고 있다.

둘다 사실 수익을 그다지 바란것도 아니고, 그래도 없는것보다 낫지라고 생각했었다.


네이버 블로그는 상당히 간편하게 애드포스트를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수익이 영...

그냥 거의 안받는다 생각하면 편할정도다.

이것도 3개월 이상은 블로그를 운영해야한다는 답변이 와서 얼마전에 승인을 받은것이다. 좀더 지켜봐야할 듯...



문제는 애드센스다.

요즘 애드센스라는 이 광고 수익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전향하는 블로거분들이 많다.

근데, 그 애드센스라는게 승인을 받기가 상당히 힘든게 사실.


사실, 필자도 얼마전까지는 거의 포기상태에 있었다.

첫째, 애드센스를 신청하고나서 무한검토가 떴다.

이 무한검토가 뜨면 사실 언제 승인이 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두번째, 무한검토가 뜨면 아이디를 새로 만들라그런 어떤 글을 보고 새로 만들었다.

필자는 그 뒤에도 몇개의 아이디를 더 만들었는데,

그 때부터 중복계정의 늪에 빠져버린것이다.

중복계정이라고 다른 쪽 계정을 삭제하라고 하는데...




문제는 중복계정 해지자체를 할 수 있는 곳이 막혀있다는것.. 클릭이 아예 안된다.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봐도 답변은 돌아오지 않았다.


말 그대로 중복계정이 몇개가 되기 떄문에 이걸 해결을 아예 못하는상황이 온것이다.

인터넷에서 찾아본다고해도 같은 일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계셨다.

하지만 해결을 할 방법을 못찾은건 매한가지.


어디서 보니까 아예 블로그를 새로 만들라더라.


하지만, 필자는 이걸 어떻게 해결했을까?
같은 명의로 그리고 같은 핸드폰번호로 구글 계정을 새로만들어서 중복 가입을 했었던건데,

아예 가족의 새로운 명의로 가입을 해버렸다.

마지막 도전이었고, 이게 안된다면 애드센스를 포기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 블로그는 그대로 두고 이 블로그에 그 새로운 명의로 가입한 구글 계정에 연동시켰다.


그리고,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안되면 안되는거고 되면 되는거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얼마전에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아래에 광고가 달려있었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구글 아이디로 접속해보니 여전히 중복계정이라는게 나와있고,

새로운 [다른 명의의]계정으로 들어가보니,

이런 창이 나왔다

필자는 광고를 넣은적이 없었기 때문에 의아했지만 얼마전 새로운 명의로 가입한 계정으로 들어가보니 정상적으로 수익이 창출되고 있었다.

중복계정이라 떳을때와는 달리 아예 모든 메뉴를 클릭이 가능했다.

거기다 필자가 눈치못채고 있을 당시에도 꾸준히 수익이 창출 되고 있었다.



아무것도 설정해놓지 않은, 아래에 있는 작은 광고로도 한달을 기준으로 3만원 정도의 수익이 났던 셈이다.



자, 그럼 이제 정리를 해보자.



인터넷에서 떠도는 유언비어가 많이 있다.



복사 붙여넣기를 한 블로그는 안된다?

이건 동의할 수 없다.

필자는 우선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고 그걸 메모장에 옮긴 다음, 티스토리에 바로 붙여넣기를 하는 식으로 글을 작성해왔다.

물론 사진같은건 복사 붙여넣기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일이 지정해서 옮기는 수밖에는 없었다.



사진을 최소한으로 쓰고 포스팅당 천자 이상을 작성하라?

동의할 수 없다.

필자의 공략 글은 사실 사진이 백장이 넘어가는것도 수두룩하다.

애초에 사진을 올릴 수 없는 게임 블로그를 하는거였다면 애드센스쪽을 포기했을것이다.

그만큼 사진의 비중이 높은 부분이 바로 이 게임포스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포스팅당 천자 이상을 작성하는건 어느정도 맞는 말일수도 있다.

대체로, 필자가 천자이상을 작성하지 않은 글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이건 확인할길이 없지만 애초에 천자까지 적는것도 어렵지 않다.

블로거로서 적고싶은 내용을 적다보면 금방 천자가 되는건데.. 신경쓰면 오히려 안적혀지는법.



그리고, 글은 당연히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한번 승인 실패한 계정으로 다시 승인신청을 하면 무한검토가 뜨나?

이건 어느정도 동의한다. 무한검토가 실제로 떴던 것도 승인에 한번 실패한 계정으로 진행했을때다.

아예 새로운 명의로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어서 가입을 하니 일주일이 되지 않는 시간에 승인이 바로 떨어졌다.

그렇다면, 답은 두가지다. 계속 기다리느냐, 아니면 새로운 계정을 만드느냐.

만약에  새로운 계정을 만들려면 기존에 만들었던 계정은 반드시 해지가 완료된 후에 신청하기를 추천한다.

 왜냐하면, 중복계정이 뜨면 그나마라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어진다.



중복계정 해결 방법은?

필자만 해당이 되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같은 핸드폰 명의로 된 새로운 구글 아이디를 만들면 중복계정이 뜨는듯 싶다.

예를들어서 필자는 시험을 정말 많이 해봤는데, 아이디를 다시 만들고 [다른 블로그]에 연동을 시켜도 중복계정이 떴다.

새로 만든 다른 블로그는 중복으로 연동한게 없기 때문에 중복계정문제가 뜨면 안되는게 정상이지만, 

중복계정 문제가 계속 이어졌다는건 결국 이 아이디의 문제라는것.

그래서 새로운 명의의 핸드폰으로 아예 지금까지와는 전혀 관계되지 않은 구글 아이디를 만들었더니 가입이 성공됐다.



애드센스로 수익을 창출하는데 있어서 쉬운건 하나도 없다.

애초에 티스토리가 유입이 적기도 하고, 네이버 블로그와 비교해보면 인지도가 적은것도 사실이다.

지금은 광고배치라던가 여러가지를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음으로 재미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걸 승인을 받기까지가 상당히 힘든것 같다.

그 기준을 하나도 명시를 해주고 있지 않아서 블로거들은 추측으로 이렇다 저렇다 적어놓기는 하는데..

문제는 그게 사람마다 다를 뿐이며 정답은 없다는 것이다.

그냥, 취미 생활로 자신에게 맞는 글을 소신껏 꾸준히 작성하면 그게 바로 양질의 블로그라는 것이다.



한가지 확실한건 방문자가 같다고 쳤을때 애드센스가 애드포스트 보다는 수익이 엄청나게 많다.

필자의 블로그 자체가 같은 내용을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둘다 올리고 있는데,

방문자 수는 네이버가 훨씬 많음에도 하루에 100원~500원 정도 받는다.

하지만, 지금 광고배치를 바꾼 순간부터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하루에 적어도 천원 이상 나온다.

27일 부터 네이버 블로그도 개편이 있을거라고 하지만.. 글쎄,,

그래도 블로그를 적는것 자체는 네이버 블로그가 훨씬 재미있기는 한것같다.

기대같은것 없이, 애초에 취미생활로 게임을 적는 블로그를 운영할 목적이었으니 이대로 그냥 신경끄고 블로그나 운영해야겠다.



아무튼 다른 분들도 블로거로서 필자와 같은 난항을 겪고 있지 않을까 싶어 이 글을 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