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안와서 애간장을 태웠던 레지던트이블2 리메이크... 드디어 왔다.
데모버전을 리뷰했던 만큼 관심도가 높은 게임이었고 플레이 하는 지금도 재밌게 하는 중이다.
레지던트이블2 리메이크를 빨리 하고 싶어서 디스크를넣는 순간 30분의 설치 크리가 있었기는 하지만...
뭐... 몇달을 기다렸으니 30분 정돈 이해해주자. 그리고 나온...
캡콤... 캡콤의 최근의 행보는 갓콤이라 불릴만큼 굉장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도 인정할것이다.
필자는 음성은 일본어로 선택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 성우를 좋아하기 떄문..
표시언어와 자막은당연한국어. 그 외에도 실시간 입체 음향과 같은게 지원이 된다.
게임할때는 모르겠지만 밝기는 스크린샷을 찍었을때 훨씬 어둡게 나왔으니까 이번에는 밝게.. [절대 무서워서 그런거 아니다.]
이제야 메뉴가 보이는데 메뉴는 간단명료하다.
딱 세가지. 레온 s 케네디로 플레이를 할 것인가.... 클레어 레드필드로 플레이를 할 것인가..
옵션을 설정할것인가..
클레어의 뒷태가 나를 사로잡았지만 그래도 첫 플레이는 당연히 레온이지!!!!
구겨진 햄버거
라디오에서의 제보를 듣고있다. 보아하니 누가봐도 좀비 이야기/
졸음운전 안된다고요!!!!!
뭐긴뭐야!!!
결국 피를 보고만 아저씨. 아니...그보다 중요한것은
대머리였다.
차에 치이고 당황하는 사이 뒤에서 일어나는 여성.
이런 작품에서 흔히 나오는 클리셰다...
그리고 바로 화면전환되어 이번에야말로 레온 s 케네디가 등장.
목... 목젖도 멋있는데....? 점까지 세밀하게 묘사해놨다.
그렇다. 우리는 드디어 레온s 케네디의 점까지 게임에서 셀 수있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아무도 없지...
누가 봐도 이상한 핏자국. 레온의 경찰의 감이 번뜩이기 시작한다.
레지던트이블 7의 엔진을 사용한만큼 비슷하면서도 질감처리는 확실히 잘 되어있는것 같다.
플레이스테이션4 슬림으로 레지던트이블2 리메이크를 즐겨도 프레임저하는 아직 심한걸 느끼지 못했다.
가라는데는 안가고.. 어디까지 갈 수있나 시험삼아 뛰어본다.
그렇지.... 역시 gta도 아니고 여기까지가 한계겠지...
레온치고는 뛰는폼이 조금 쪼다 같기는 하지만... 조금 쪼다였던 때는 맞으니까 이해하자.. 그리고 드디어 건물에 진입.
가게를 들어서며 이상하다고 느끼는 레온.
아니... 누가봐도 이상하잖아?;;;
그 옆에 말도 못하고 손가락으로 안쪽을가리기키는 남성이 있다.
정황으로 봐서는 이 남성은 좀비에게 호되게 당한 모양이다.
하지만... 이벤트이니 가리키는 곳으로 가야한다는게.. ㅠㅠ
어두운 곳을 지나...
뭔가와 싸우다 물어뜯기는 남성 ㅠㅠ [도움이 필요하냐고 물었잖아!!!]
그리고 드디어 흉악한 좀비의 얼굴이 공개된다.
L2로 겨누고 R2로 발사버튼.
이건 플레이스테이션4의 어떤 슈팅게임도 마찬가지인데 레지던트이블2 리메이크라고 해서 다를건 없었다.
좀비의 상승한 비주얼 때문에 더욱 무섭다는 느낌이 들었고 더욱 강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가장 많이 변화한건 바로 헤드샷을 3~4방을 때려야 다운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좀비를 다운시키고..
안쪽에서 열쇠를 받아서
나가려는데다시 일어난다... 결국 헤드샷 4방으로도 죽지 않았다는 이야기...
레온도 놀랐다 ㅠㅠ
들어왔던 문쪽이 아닌 옆에 잠겨있는 문이 있는데 그곳을 열쇠로 따고 나가면 된다.
하지만 아까 안쪽을 가르켰던 남성이 좀비가 되어서 일어나고 ㅠㅠㅠ
그 외에 다른 좀비들도 슬슬 일어나서 등장해주신다..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놀랐다.]
누구세요!?
클레어에요!
레온과 클레어의 역사적인 첫 만남. 생각과는 스토리가 다른 전개로 흘러가기는 했지만 뭐,... 나쁘지 않은 전개인것 같다.
점점 몰려오는 좀비떼들...
포위가 된 둘이지만 역시 주인공 콤비는 다르다.
닌자같이 샤샥! 피해서 차에 탄 둘. [지금까지 당했던 사람들은 뭔지...]
그렇게 둘은 주유소를 뒤로하고 탈출한다.
[클레어가 피곤해보인다... 이제부터 지옥 시작인데..;]
앞의 전개를 뺐다면 그냥 헌팅하는 남성....
나이도 알려주시지...
오빠를 찾고 있다는 클레어 레드필드.
그렇다 지금 클레어는 크리스 레드필드를 찾고 있는것이다.
클레어는 알까? 옆에 있는 레온 s 케네디와 자신의 오빠 크리스 레드필드가 미래에 인류최강의 인간병기가 될줄....
그렇게 그 둘은 지옥의 라쿤시티를 향한다.
클레어와 레온이 만나는 전개는 나쁘지 않았다.
필자는 레온으로 플레이를 하다보면 나중에 클레어와 합류하는 전개가 될줄 알았지만... 그렇지는 않았다.
처음부터 클레어와 레온의 스토리 설정이 가능했고 이건 각각의 플레이타임을 늘려주는 요소로 작용할것 같으니 좋다고 생각한다.
단시간의 오프닝과 같은 플레이었지만 이것만으로도 긴장감이 들었다.
이제부터는 라쿤시티의 지옥을 체험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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