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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위 용으로 구매한 데드스페이스 익스트랙션을 플레이 해봤다.


데드스페이스라는 시리즈 자체가 상당히 마니악하기도 하고..

또 나름 팬층도 확보하기는 했는데 이제 4편이 나오기는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그리고 쭉 해보고 싶었던 데드스페이스 익스트랙션을 구입한것도 있다.

이 데드스페이스 익스트랙션은 1편 이전의, 이지스7과 이시무라호에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를 보여주는 그런 게임이다.

  


첫 미션은 마커를 옮기는것 부터 시작한다.

즉, 마커를 증폭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이미 무슨일이 일어날지 예상을 하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는 자유자재로 이동을 할 수 없다.

즉, 저절로 이동하는 루트 안에서 총을 쏘는 것이다.

그래서, 파밍을 하고싶어도 그 순간을 놓치게 되면 파밍을 할 수 없어진다.


오랜만에 보는 마커... 모든 것의 원흉이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솔직히 이 게임의 해상도나 그래픽은 좋다고 할 수 없다.

뭐, 위 게임인것도 이해해주지 않으면..


결국 마커는 증폭하게 되고..이제부터 이지스7은 폭주한다.



1편을 플레이 해봤다면 반가울 배경이다.

  


에임의 민감도가 너무 높아서, 리모컨을 조금움직이는걸로 엄청 많이 움직이는건 조금 ..

그래도 리모컨을 흔들어서 라이트를 킨다던지 하는건 좋았다.

  


사람들이 한두명씩 미쳐가기 시작하는데... 이 분위기도 잘 표현했다.


위에 언급했듯이 떨어진 아이템 등등은 시점이 그곳을 가르킬때 빨리 채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회복은 먹으면 바로 회복이 되는 구조. 쟁여놓지 못한다.


우리가 알던 이지스7 모습은 극히 적은 곳이었고 이 데드스페이스 익스트랙션을 플레이 해보면 이지스7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은 곳을 갈 수 있다,..



원래 이 데드스페이스 시리즈 자체가 엄청 잔인한 게임이기는 한데... 데드스페이스 익스트랙션은 조금 모델링이 저조해서 그런지..

그렇게 잔인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그 외에 이런 문을 열거나 하는 미니게임이 있는데... 짜증나기만 할뿐..


여주인공인 렉신 머독이다.

이 렉신 머독은 데드스페이스 2편 dlc에도 등장하니.. 반가울 뿐이다.


  
공격을 받고 쓰러지는 플레이어.

지금까지가 튜토리얼 이었는데, 즉, 사람들이 자신을 향해 날뛴게 아니라 플레이어가 미친 상태에서 사람들을 죽인것이다.

  

아무튼, 이걸로 일단 종료.

필자만 모르는 부분인지 모르겠찌만... 데드스페이스 익스트랙션을 중간에 플레이 하다가 꺼버린적이 있는데 저장이 안됐었다.

즉, 자동저장은 안된다는 이야기 같다.

그리고, 리모컨의 민감도가 너무 높아서 하나하나 맞춰 쏘기 너무 힘들다.

뭐, 그래도 리모컨으로 모션센서 인식을 통해 정말 적들과 싸우는 느낌.. 1인칭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

플레이스테이션3로도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라 들었는데 리모컨으로 이렇게 wii로 플레이하는게 진짜인것 같다.



중간에, 문을 막는다던가 하는 부분에서 리모컨을 90도 돌리고 모아쏘기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90도 돌려도 반응이 없어서한 30분은 헤맨듯..

그런 일종의 짜증나는 여러가지 장치를 만들어둔게임이다.

데드스페이스 익스트랙션은 데드스페이스 시리즈 중에서 1편의 이전에 해당함으로.. 일단 1편을 플레이하고 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그렇게하면 이 게임이 이해가 훨씬 빠르게 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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