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DMC [데빌메이크라이] 리뷰- 스타일리쉬 액션의 리부트

데빌메이크라이5가 나오기전,

기다리기 힘들어서 플레이스테이션4 용으로 구입하게 된 DMC - 데빌메이크라이

필자는 리마스터 된 PS4판으로 다시한번 구매를 했다.

이 DMC는 오리지날 데빌메이크라이와 완전히 다른 리부트 시리즈이다.

즉, 같은 단테라도 완전히 다른 인물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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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적인 측면은 뭐... 지금 보면 그렇게 좋은 수준은 아니다.

원판이 플레이스테이션3 작품이니 어느정도는 이해를 하고 넘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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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게임에서 가장 인상이 깊은 부분은

  

  

  
  
  
바로 맵의 테마라던가, 맵이 바뀌어 나가는 부분이다.

단테가 지나가야하는 길이 갑자기 붕괴가 되거나 바뀌는데 그 효과나 연출이 엄청나다.

특히, 맵에 대한테마가 다양해서 이점은 별로 질리지 않는 요소였다.

이 부분만큼은 데빌메이크라이5 보다도 고평가를 해주고 싶은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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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액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스타일리쉬 액션 답게 엄청난 액션을 선보일 수 있다.

특히, 필자가 느끼기에는 가장 재미있는 액션 게임 중 하나였던것 같다.

리부트 작품인 만큼, 액션 시스템이 엄청나게 바뀌었는데,

L2, R2 버튼과 다른 버튼들을 조합하여 천사와 악마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커맨드는 복잡하지만, 복잡하지 않은 데메크 시리즈는 지금껏 없지 않았는가...

그래도 콤보자체도 엄청나게 매끄럽고 쉽게 무기를 교체할 수 있는 부분은 좋다고 할 수 있다.

이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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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트리거는 L3, R3 버튼으로 발동 가능한데,

공격력과 방어력이 강화되고 체력이 회복된다.

주변의 시간이 느려지고 잡몹들은 공중으로 치솟는데 치솟아서 오히려 더 방해이다..

단테가 마인이 되지 않는 만큼, 마인화가 아닌 뭔가 다른 힘을 사용하는걸로 추측된다.

하지만, 이게 활용하기 어려운데.. 게이지가 다는 속도가 광속이어서 그냥 체력 회복 용으로 활용한다..

  
  

적의 약간 그로테스크하면서도 괴기스러운 비쥬얼도 괜찮다.

특히, 저 여자가 엄청난 비쥬얼을 선사하는데... 그건 게임 플레이 하면 알것이다.

DMC가 데빌메이크라이 오리지날시리즈의 리부트 작품이라 해도, 버질도 등장하고,

  

그저 양아치 같은 모습으로 탈바꿈한 단테는 말할것도 없다.

이 단테의 그저 양아치스러움 으로 인해 올드 팬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부분도 있는데,

필자는 이 단테도 나름 좋다....

  
  

아이템이나 레벨업 시스템은 기존과 비슷하다.

그저, 원하는 스타일리쉬 액션이나 스킬, 아이템이 있으면 레드오브를 모아서 구입하면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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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데빌메이크라이는 사실 올드팬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다.

필자도 솔직히는 데빌메이크라이5 보다도 고평가하고 있는 게임이다.

정식 시리즈가 아니라서,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 이 DMC는 그것대로의 맛이 있다.

여러번 클리어하기에는 재미가 떨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어떤 게임이든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캐릭터의 재해석에는 나름 실패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스토리도 괜찮고 액션도 훌륭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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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DMC 데빌메이크라이는 10점 만점에 8점 정도를 주고싶다.

지금은 가격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산다고 해서 절대 후회할만한 게임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