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이버펑크 2077.
다른 분들도 이 사이버펑크를 꼭 즐기고 싶은 게임이라고 칭하며 많은분들이 기대하고 있다.
필자도 은근 정말로 기대하고 있는게 바로 이 게임인데,
이게 이제는 음성 더빙이 안된다고 한다.
필자는 한국 성우를 정말 좋아한다.
물론, 한국어로 게임을 즐기지 않는게 나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있어서 나쁠건 없다.
이 한국어 더빙은 사실 정말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었다.
이번 기회로 더욱 한국어 더빙 게임에 박차를 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것이다.
플레이스테이션2 시절에 심심치 않게 한국어 음성 더빙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한국어 음성 더빙까지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래서 사이버펑크 2077을 더욱 높게 평가하는것도 있었다.
자막도 물론 감사할 일이지만, 거기다가 더빙을 해준다니 이 어찌 고맙지 않을 수 있을까...
뭐.. 글을 보니 연기력이라던가 여러 문제로 세계관 느낌,분위기,규모에 어울리는 최고의 연기력을 기대하기 어려워서 한국어 더빙을 취소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사이버펑크 2077의 한국어 연기력을 듣고 평가해야하는건 소비자다.
한마디로, 필자가 봤을때는 연기력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당연히 게임을 플레이헀을때 게임의 분위기에 따라서 영어 음원, 한국어 음원 이런 호불호는 갈릴것이다.
하지만, 연기력 문제라면 그걸 선택할 수 있는 권리정도는 줘야하지 않았나 싶다.
예를들어서 레지던트이블2 리메이크 같은 경우는... 영어 일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지 않은가.
그리고 이런 문제라고 한다면 당.연.히 한국 성우는 어딜 가도 필요없을 것이다.
세계관 따지고, 규모 따지고, 감정표현 따지는데 있어서 한국 성우가 그걸 효과적으로 표현해내지 못한다고 하면 그게 성우인가?
한마디로 필자가 마음에 안드는건 분명 다른 이유가 있어보이는데 게임의 분위기에 맞는 분위기 느낌 규모를 핑계로 더빙을 문제로 삼았다는 것이다.
한국 성우분들은 이 사과문을 보고 뭐라고 생각할까...
아무튼, 게임은 살꺼다. 사이버펑크 2077은 필자가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뭐.. 다른 게임처럼 한국어 자막 만으로도 감사한다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할것이다.
하지만 뭔가 찜찜한 마음이 드는건 왤까...
사이버펑크 2077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PC로 발매 예정이다.
'게임은 종류가 있지. > 게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리메이크 한글화 닌텐도 스위치 발매 예정 (0) | 2019.02.21 |
---|---|
좋은소식. 한국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정식 서비스. (0) | 2019.02.20 |
점프포스 2019년 2월 14일 발매 예정. (0) | 2019.02.12 |
스타일리쉬 액션 데빌메이크라이5 3월 8일 발매 예정 (0) | 2019.02.08 |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설날 세일 중. 뭘 사야할까. (0) | 2019.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