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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지던트이블2 리메이크의 좋은 평가와 인기는 콘솔게임을 접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체감하고 있을것이다.


레지던트이블2 리메이크의 원작인 바이오하자드2 이전엔 당연히 바이오하자드1이 있었고, 이는 1996년에 발매가 되었는데 이걸 DS 이식작으로


2006년에 발매한게 바로 바이오하자드 데들리사이언스라 할 수 있다.


실상은 한국에서는 이 게임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상당히 성공한 작품으로, DS의 특징을 잘 살린 그런 게임이다.


바이오하자드 DEADLY SILENCEF를 약자로 표현하면 ds가 된다. 다른 DS로 재발매된 타이틀 처럼 타이틀에 DS라는걸 명시해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파는곳이 하나도 없었고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서 일본 아마존에서 구매를 했다. 가격은 송료 포함 1200엔




단지 DS 타이틀 하나 보내는데에도 무슨 PS4 콘솔정도는 들어갈 박스로 보내주는 통큰 아마존 닷컴이다.




타이틀 모습. 베스트 프라이스라고 적혀 있으며...


까마귀가 메인이 되어서 나와있다. 개인적으로 까마귀가 타이틀 표지를 장식한건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다이렇다..


뒷면. 풋풋한 질과 크리스의 모습이 나온다. 다들 아시다시피 1을 이식한 것이기 때문에 질과 크리스를 플레이 할 수 있다.


당연히.. 질로해야지..


안쪽을 개봉한 모습. 별 다를건 없고 그냥 10년된 타이틀 치고는 상당히 상태가 좋은걸 알 수 있다.


오래된 타이틀이라는걸 증명해주듯이 메뉴얼이 매우 알차다.


웬만한 사이트에 있을법한 정보들이 모두 적혀있다.


정말 친절하게 게임 오버의 설명부터 해준다...


거기다가 지도를 보는 법등등 정말 최근 게임에는 없는 그런 메뉴얼이다.


친절한등장인물 설명. 주인공 2인방 크리스와 질의 설명도 해주다. 크리스는 하드, 질은 노말모드로 진행이 된다.


그 외에 STARS 멤버의 설명도 동봉. 알파팀과 브라보팀의 설명이다.


참고로 바이오하자드의 스토리는 브라보팀이 먼저 실종되고 그 다음에 알파팀이 수색하러 가는 내용이다.


정말... 게임전의 배경 설명은 나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게 그런부분에서는 정말 친절하다.


지금 다시 꺠달은 거지만 예전에는 분명 메뉴얼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메뉴얼을 한장한장씩 보면 그에 따른 배경설명이라던가 간단한 게임의


설명이 적혀있었는데 어느순간 그런 걸 찾아볼 수 없게 된게 매우 아쉽다. 


그리도 DS의 특징을 잘 살리듯 리버스 모드에서는 옆으로 긋는 터치패드를 이용해서 전투가 가능한 모양이다.


이것도 기존작에서는 생각도 할 수 없는 그런 모드인데, 1인칭으로 전환이 되고 적을 손으로 그어 [나이프로] 죽인다던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또 하나의 참신하다고 생각되는 멀티모드.


온라인 게임을 지원하는데 이게 4P까지 지원이 되는 모양이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면 승리하는 방식인듯 하다.


자,. 이제 가지고 있는 2DS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에디션으로 한번 구동을 시켜보자..


바로 카트리지 모습이 눈알 모습이다... 뭐.. 현대적인 그래픽은 아니기때문에 그렇게 무섭진 않다.



그 뒤에 나온 실사 오프닝 ㅋㅋㅋㅋㅋㅋ


이 바이오하자드1의 전통이라 할수 있는 실사.... 이건 정말 참신하긴 했다.


저 눈도 진짜 눈이다..


그리고 나오는 바이오하자드 데들리 사일런스의 로고.  계속 계승되어 이어가는 바이오하자드의 전통 로고이다.


들어가면 리버스 모드와 클래식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인게임 화면. 확실히 잘뽑혀 나온것 같기는 하다. 기존 바이오하자드보다도 더욱 화면이 밝고 또 DS로의 최적화도 잘 되어있는것 같다.



이런식으로 기본 인터페이스와 지도가 상단 화면에 나오고 밑에는 게임화면이 나오니 길을 찾기가 훨씬 쉬워졌다고 할 수 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이 로딩을 교묘하게 감추던 문여는 장면이었는데 이제는 문여는장면을 버튼으로 캔슬 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보다도 성능이 좋아 문을 여는장면을 굳이 넣지 않아도 로딩시간이 짧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이오하자드 하면 가장 먼저 기억이 나는 이 자면..


발매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던 그 장면이다.


좀비가 처음 나오는 장면인데 이 장면도 그대로라고 할 수 있다.


까꿍.





아무튼, 아직 많이 플레이는 해보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과거의 향수에 젖을 수 있었다.


바이오하자드는 리버스로 새로 나왔기는 하지만 그건 그거고, 필자는 과거의 향수에 젖어 이런 DS이식작을 플레이하는것도 나름 좋아한다.



그만큼 바이오하자드 데들리 사일런스는 바이오하자드의 이름이 아깝지 않을만큼 이식이 잘된 작품이며,


동영상도 하나 빠짐없고 게임은 더욱 쾌적하게 과거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탄생한 것이다.


그 외에 추가요소도 많으니 이 게임의 팬들은 한번쯤 구매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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